[Writable] 5기에게 하고 싶은 말

글쓰기를 가능하게, 글쓰기로, 가능하게. Writable

이번에는 Writable 4기 분들께서 5기에게 하시고 싶은 말들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

활동 여부를 망설이고 계시다면 꼭 읽어보세요!

글쓰기를 가능하게, 글쓰기로, 가능하게. Wr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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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도, 피곤해도 꼭 하세요.  

가능하면 귀족이 되세요. 월요일에 쓰나 밀려 쓰나 글 퀄리티는 비슷합니다. 후딱 내세요.  

참가하고 불성실하면 어떡하지? 라고 걱정할 시간에 신청하고 걱정하시는 게 낫습니다.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은 고민보다 Go라고 했습니다.  

구현모님

글쓰기 이상의 것이 있습니다. 네트워크 파티는 낯가리고 소심한 저도 너무나 즐거웠고,더 많은 분들을 만나보고 싶은데 그럴 자격이 생겨서 기뻐요. ‘나는 글을 잘 못쓰는데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미 매주 글을 쓰고 있는 여러분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신 것이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4기를 신청하기 전의 저처럼 긴가민가 하시겠지만, 혹은 운영자가 좋은말만 써달라고 요청했겠지 라고 의심하겠지만, 5기가 되신다면 어느 날 소감을 쓰면서 저의 후기가 떠오르실 거에요.  

박소민님 

매주 글 쓰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이 들지라도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회사를 다니면서, 내가 글을 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Writable 활동자체가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과제를 받고 일단 글을 써내려 가다 보면, 몰입해서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자기계발을 위한 습관, 글쓰기 실력 함양, 폭 넓은 네트워크 형성 등 많은 것들을 얻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5기 파이팅! 

박민우님 

1주일에 1편이라도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다양한 배경의 분들과 글을 통해 소통할 기회는 흔하지 않습니다. Writable은 우리가 흔히 보는 파편화된, 지표 없는 단편적 문장이 아닌 여러 사람이 제시된 주제를 중심으로 글을 통해 소통하는 아날로그의 감성이 살아있는 곳입니다. 좋은 경험과 글과 사람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임문성님

5기 여러분, 각오하세요! 어떤 모임도 이런 성취감을 주지 못할 걸요? 성취감 득템할 각오하세요! 

심민경 님 

흠 제가 아쉬운 점은, 평소에 제가 쓰는 글들의 형태에서 많이 못벗어 났다는 점이에요. 반말체를 사용한게 가장 큰 변화네요. 여러가지 시도들을 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소감에서 적었듯이 서로 피드백을 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김상섭 님

 

 ‘TOO MUCH’에서 벗어나셔야 합니다. 너무 길게 또는 깊게 생각하시면 토요일 금방 찾아옵니다. 저는 새 과제가 나오는 일요일마다 출근해야 돼서 실천하진 못했습니다만, 여러분께서는 꼭 그날 쓰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그럼 뒤가 구리지 않은(?) 한 주를 경험하게 될 거예요.  

홍승규 님 

5기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Writable 과정이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정도의 할만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특히 일상에서부터 한 걸음 물러나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고민하고 있다면 한 번 참여해보는 걸 권유드립니다! 

민지환 님 

글쓰기를 좋아하거나 관심있지만 어색하고, 어려운 분들이 분명 계실거에요.  평소에 글쓰지 않은 분들도 10주동안 매주마다 새로운 주제로 10개의 글을 쓸수있기에 정말 좋구요, 어쩌면 작은 시작일지 모르지만 모든 변화는 작은 시작에서 오는 법이기에, Writable을 통해 글쓰기를 시작하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김명곤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