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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Jan 15. 2019

행동의 완결, 기능을 넘어 감동으로

1/17(목) 예약판매 개시

평소 명언의 기능을 신뢰하지 않는 저로써는, 이 책에 명사들의 발언을 싣는 것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 왔습니다. 명언 자체가 주제와 동떨어져 있다면 있을 필요가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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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동의 완결에 들어갈 ‘꼭 맞는’ 명언을 찾기 위해 약 30,000여개의 명언을 검색 했습니다. 그리하여 책의 Chapter별로 꼭 들어맞을 15건의 명언을 선정했습니다. 명언 자체로는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없지만 제가 소개해 드리는 다양한 법칙, 그리고 실천전략과 함께 책의 Chapter에 꼭 맞는 명언이라면 독자 분들께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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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을 말씀 드리는 일은 중요합니다. 감동만 주어서는 그 감동에서 벗어나 원래 삶에 복귀했을 때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거야?’라는 질문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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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제 첫 행동을 하게 하는 원동력은 기능을 알아서라기보다는 어떠한 일에 필요성을 느꼈을 때 입니다. ‘아 정말 움직일 때구나’ ‘이제 정말 행동 할 때구나’ ‘이제 정말 완결해봐야겠구나’ 라는 결심은 사실 머리보다 마음을 움직일 때 가지게 되죠. 필요성을 느끼는 여러가지 요소중 가장 강력한 동인을 저는 ‘감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에 삽입된 다양한 명언은 바로 그 ‘감동’을 책임지는 요소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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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가장 마지막 부분은 누구나 알법한, 그렇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명언으로 끝을 맺습니다. 사실 저는 이 부분을 쓰면서 가슴이 뭉클해 눈물이 그렁그렁 해졌어요. 이 컨텐츠가 얼마나 많은 분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들어 드릴 수 있을까. 그렇게만 된다면 나는 또 얼마나 기쁠까 라는 생각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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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끝까지 읽고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르신다면, 아마 독자 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든것을 다 내던진 운동 경기를 치른 이후 옆에 있는 동료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될 수 있게 책을 구성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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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지막 명언이 대체 무슨 말이냐고요?
서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그렇다고 맨 뒤부터 펼쳐 보시면 안됩니다. 스스로 스포일러를 보시는 꼴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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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판매 링크도 안알려드리고, 일주일이라는 꽤 긴 기간동안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Teaser 만 계속 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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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판매 오픈일이 확정되었습니다.
드디어 내일 (1월 17일) 행동의 완결 예약 판매가 시작됩니다.
예약판매 링크가 오픈되면 누구보다 빠르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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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내일이면 예약판매 링크를, 다음주면 실물 책을 직접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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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예약판매 링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재성 드림

#행동의완결
#행동과성취를완전히달라지게만들단한권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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