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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Sep 10. 2020

비법은 없다

그런 마법 같은 일은 세상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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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이 잘 안되는 원인을 외부에서만 찾는 사람이 많다. ‘학원도 과외도 다 소용 없었다’ 가 아니라 그걸 니껄로 만들려고 마지막에 노력해야 하는건 본인 뿐이다. 물가로 말 데려가서 고개를 물 속에 담근다고 말이 물을 마시는건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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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런 사람들은 유독 다른 ‘잘 나가는’ 사람들의 배경과 재능을 과대 평가한다. 아무리 재벌가 회장 자제가 너보다 돈 많게 태어났다고 해도 그가 경영 일선에 나서있다면 적어도 방구석에서 헬조선 타령하는 너보다 최소 열배 이상 노력 하고 있다. 그런 사람 대비 노력마저 부족하다고 인정해 버리면 스스로가 얼마나 쓸모 없는 인간으로 보일지는 본능적으로 아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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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러니까 너도 니 배경 재능 안 따지고 지금보다 뭐라도 더 했으면 적어도 재벌은 아니어도 지금보다는 나은 사람이 되었을 거라는 거다. 하지만 안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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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과에만 주목하고 그 사람의 과정은 관심도 없는 사람들은 결코 위대한 무언가를 이뤄낼 수 없다. 반짝이기 위해 상대가 얼마나 고통의 시간을 견뎌냈는지 상상을 못하거든. 그래놓고 타인의 힘들던 과정은 싹 빼놓고 결과만 닮고 싶어하지. 하다못해 복권 당첨이 되고 싶다며 매주 꾸준히 사는 노력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 과정 없는 긍정적 결과는 아예 없다고 봐도 된다. 설령 있다 해도 극히 낮은 확률일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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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부분의 일에 특별한 ‘비법’ 같은건 없다. 평범한 사람이 특별한 결과를 내는건 그렇게 당신이 거들떠도 보지 않는 우직한 노력이 그 비법이다. 어차피 할 생각도 없잖아. 그럼 최소한 그 사람 만큼의 결과 바라지는 말아라. 노력 안하려면 양심이라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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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저서: 『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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