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이 각잡고 하나 파서 글 쓰면 뭐가 나오는지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글을 공유합니다.
많이 읽어주시고, 많이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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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물 들어 올 때 노를 저으라'는 격언 처럼 GPT-4가 발표되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만큼, 아주 오래 전부터 이야기 되었던
'AI가 세상을 지배하게 되는거 아냐?' 와 같은 고전적인 걱정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간에 chatGPT가 전지전능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밝혔던 글 처럼
[chatGPT는 전지전능한가? : chatGPT를 신뢰해서는 안되는 50가지 이유]
(https://alook.so/posts/lat152o)
무조건적인 경계나 두려움을 가질게 아니라 이 고성능 AI를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알고 있으면 충분하다.
우선, 쓰임 용도를 알기 전에 GPT-4가 뭐고,
새로운 기능은 무엇이고, GPT-3.5와는 또 어떻게 다른지를 우선 알아보겠다.
1. GPT-4 신규 기능
1) Multi-modal 적용: 무엇보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멀티 모달(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정보를 주고 받는 개념) 적용이다. GPT-3.5가 텍스트를 입력받아 텍스트를 출력하는 것에 불과했다면, 이제는 텍스트에 국한되었던 성능이 이미지(사진, 도표, 캡쳐 화면)로 확장; 이미지/ 텍스트를 이해하고, 해석/예측/분석/추천 결과물 생성 가능 해졌다는 의미다.
아래의 예시 처럼 이미지를 보고 어떤 이미지인지 파악하여 텍스트로 설명하며, 줄이 끊어졌을 때 풍선이 날아갈 것이라는 것도 추론 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시: 사진을 제시하고 그에 관련된 질문에 응답할 수 있음)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아래 그림 처럼 음식 재료를 보여주면 음식 레시피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 역시 가능하다.
(계속해서 읽기 - 하단 링크 터치)
https://alook.so/posts/XBt33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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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저서: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평단, 2022)『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