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 B]
언제나 당신에게 Plan B가 필요한 이유
나는 일의 성향, 다시 말 해 그 일이 긍정적인 일이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다른 태도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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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일. 즉 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를 상황엔 그 일이 일어날 거라는 기대를 최대한 낮춘다. 즉 가중치를 최대한 낮게 준다. 반대로, 내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면 그 일이 일어났다고 가정한다. 즉 최대한 가중치를 높여 잡고 그 일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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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겨날 일을 대비하면 나 스스로 중심 잡기가 용이해진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발생해야' 내가 바라는 방향이 되든 바라지 않는 방향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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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와 반대로 행동한다. 좋은 일이 실제 일어날 가능성이 낮아도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가능성이 높으면 이미 일어난 일이라고 가정하고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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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저서: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평단, 2022)『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