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 높다고 머리가 좋다는 건 아니에요
외모가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은 이성친구로 지내는 일만 아니면 다른 모든 일이 가능하다. 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고 함께 일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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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지 않은 사람은 함께 일 하기는 어렵지만 가벼운 친분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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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센스가 없는 사람은 인간관계 자체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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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은 과업(Task)과 연관되어 있고, 센스는 관계(Relationship)에 영향을 미친다.
'너는 머리도 좋은데 연애는 왜 못하냐?' 라는 말은 지능과 센스를 구분하지 못해서 나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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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업과 관계는 왜 다른가? 변수의 수가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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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저서: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평단, 2022)『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