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Plusclovision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재성 작가 Jul 24. 2023

[결국 나 자신이 중요하다]

타인의 평가에 집중하기 보다 나 스스로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어릴 때 주변 친구들에게 따돌림도 받아본 적이 있고, 욕도 여러번 먹었다.


나와 내 주변 모두가 어렸으니 그 사람들도 미성숙했고 나도 미성숙했으니 내가 다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물론 내가 다 잘못해서 그런 것도 당연히 아니고. (오로지 내 탓으로 내가 따돌림을 받거나 미움을 받은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


어릴 때 미움을 받거나 따돌림을 당했던 이유는 대부분 ‘잘난 척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는 어릴 땐 ‘재수없다’라고 표현되었고 20대가 넘어가서는 ‘거만하다’라는 표현으로 내 귀에 들려왔다.


.


그로부터 시간이 좀 지났다. 참으로 신기한게, 이제는 내가 ‘겸손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어릴 때 그렇게 ‘거만하다’, ‘재수없다’ 이야기를 듣던 사람이 ‘겸손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는 일. 희안하지 않나?


.


물론, 내가 나이를 먹고 스스로 성찰을 꾸준히 하면서 어느정도는 성숙해 진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이 그렇게 쉽게 변할리가 없지. 내가 뭐 그리 대단하게 달라졌겠나. 그런데 과거와 지금 주변에서 받는 평가는 정 반대라니.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더니, 그냥 내가 과거 하던 말과 지금 하는 말에 큰 차이는 없는데 나 자체가 성장하고 자라났기 때문이었다.


(계속해서 읽기 - 하단 링크 터치)


https://alook.so/posts/G1t9YGx


김재성 작가의 다른 글도 읽어보세요


[시간 관리를 잘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10가지 차이 점: 당신은 어떤 쪽에 속하나요?]

https://alook.so/posts/WLtJeVM




[나는 프로페셔널 이니까: 상황에 대한 불만 보다 미션에 집중하는 자세]

https://alook.so/posts/lat1V38



[족적을 남겨라: 기록이 만들어 내는 더 높은 커리어]

https://alook.so/posts/3wtkzXz


[당신은 '가치있게' 바쁜가?: 바쁘다는 말을 연신 외치는 당신, 점검이 필요하다]

https://alook.so/posts/dztYzp3



[비즈니스 이메일 쓰기 5원칙: 당신도 프로페셔널이 될 수 있어요]

https://alook.so/posts/3wtdVDV


[맥킨지 컨설턴트 출신이 알려주는, 목표를 이루는 시간 관리 5원칙: 시간은 관리하는 자에게 더 길게 주어진다]

https://alook.so/posts/bWtdp7O


필자 김재성 

저서: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평단, 2022)『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 

매거진의 이전글 [한 걸음 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