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분야에 대해서는 프로페셔널인 동시에 어떤 분야에서는 아마추어 이기도 하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내 그 분야의 프로페셔널인지 아마추어인지 정확히 구분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기준으로 살펴 보면 나는 내가 하는 다양한 취미 생활에서 분명 아마추어임을 알 수 있다. (대단한 칭찬을 해 주시는 분들께는 물론 감사드리지만)
여러분들이 하시는 활동 역시, 프로인지 아마추어인지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지 한번 살펴보면 어떨까 싶다
한가지 확실히 말씀 드리고 싶은 건, 확실한 지향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일을 하면서 프로페셔널하지 않으면 안되고, 취미인지 일인지 모호한 일이 반복되면 스스로도 즐겁지 않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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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만하면 - 이정도로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Bar의 차이인데, 아마추어인 분야에서는 그래도 이정도면 잘 했다는 용인을 자주 하는 반면 내가 프로페셔널인 분야에서는 ‘이정도로는’(안돼) 이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된다. 만족하지 못하는 성격은 보완할 점을 찾게 되고 시간을 더 많이 들여 점차 좋은 결과물로 만들어낸다. 내가 만약 노래에 프로페셔널이라면 처음 몇 번 들어본 노래를 노래방에서 한두번 불러보고 그걸 대중에 공개하는 일은 하지 않으리라. 단순히 즐길 수 있어 좋지만, 그런 측면에서 내가 프레젠테이션 서적을 쓸 때, 자기계발서를 쓸 때, 회사 일을 할 때와는 분명 다르다는 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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