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Plusclovision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재성 작가 Apr 23. 2016

카페라떼 행동학

타인의 생각과 의견에, 당신의 견해를 넣으세요. 그리고 섞으시는겁니다 

타인의 생각에 당신의 주관과 의견을 넣으세요




카페 라떼가 맛있으려면 우유와 커피가 모두 맛있어야 하겠죠.
그리고 우유 위에 커피를 붓고 가만히 놔두면 우유와 커피는 안 섞입니다.

밀도 때문이죠.

타인의 생각이 우유라면, 본질이 되는 커피는 여러분 자신의 생각입니다.

타인의 생각을 보고 그저 '멋지다' 수준에서 끝내지 마세요

그 곳에 여러분 자신의 주관과 의견을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버무리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카페 라떼는 빨대로 우유와 커피가 잘 섞이도록 저어 주는 것이 될테고
여러분은 여러분이 깨달은 바를 여러분의 생각과 합쳐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되겠죠.

타인의 생각에 자신의 의견을 넣고 그를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완성되는 맛있는 카페라떼 한 잔.

오늘부터 매일, 
나만의 카페라떼 한 잔을 만들어 보지 않으시겠어요?

매거진의 이전글 성공한 사람의 실패에 주목하지 마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