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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May 09. 2024

[Writable 13기, 이제 곧 마감합니다]

5월 11일까지 모집하며 조기 모집 종료가 될 수 있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이런 컨텐츠에 '좋아요'만 누르는 행위는 

본인에게도 저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감사하긴 한데 서로에게 도움은 되지 않아요.


알이보기 및 참여 신청 : https://brunch.co.kr/@plusclov/881


안녕하세요 글쓰기 모임 Writable을 운영중인 김재성 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혀주신 Writable 13기가 이번 토요일까지 모집 후 마감 될 예정입니다. 


현재 남아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아 사전에 조기 마감 될 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재미있는 사실 하나 말씀 드릴게요.


10기수를 넘는 모임을 운영하는 동안 

'다음번에는 꼭 참여할게요' 라는 말씀을 주신 분들이 좀 계셨어요. 약 10분 - 20분 정도 되셨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씀 주셨던 분들 중에 그 '다음번'이 되었을 때 참여하신 분은 딱 한 분 계셨어요. 그만큼 자신이 말한 '나중에'를 지키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계기로 작용하는 이 모임이,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 누군가에게는 대수로워 보이지 않을 수 있겠죠.


하지만 '완벽한 때'는 없어요. 

늘 앞에 찾아왔을 때 잡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저는 앞으로 더 유명해지고 싶고, 더 이름 있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이끄는 이 모임이 모임 오픈을 하면 순식간에 마감되어서,

'아 그냥 그 때 할 걸' 이라는 후회를 늘 재고 따지는 분들에게 안겨드리고 싶어서 그래요.


우리는 늘 바쁘고, 늘 시간이 없고, 늘 할 게 많습니다.

하지만 그 쳇바퀴 속에서 또다른 요소를 녹여내지 않는다면 내 삶은 성장하지 않고 그대로거나 퇴보하겠죠.


우리에게 '앞으로의 기회'는 없어요

오직 지금의 기회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번 기수, 함께 해 보시면 어떨까요?


*참고: 올해는 13기 1기수만 운영 예정이고, 올 해에는 더 이상 Writable 모임은 개최되지 않습니다.
참고 부탁 드립니다. 


알이보기 및 참여 신청 : https://brunch.co.kr/@plusclov/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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