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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Apr 30. 2024

[Writable 13기 모집]

2024년 5월 11일까지 신청 받습니다

.

비대면 글쓰기 모임 Wriable의 13번째 기수를 모집합니다. 10주간의 즐거운 여정에 함께해요! 

(~5/11(토), 20명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

https://docs.google.com/forms/d/1aWjzGMI_x7vkwXZCp47mXn8kmPBe4vjWNcb_r-OQ4EQ/edit


# What is Writable?

Writable은 ‘글쓰기를 가능하게, 글쓰기로 가능하게’ 라는 표어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 

약 6년간 누적 150명 이상이 참여하신 비대면 글쓰기 모임입니다.


단순히 글 쓰기 실력을 향상 시키는 것을 떠나 글쓰기에 대한 습관을 들이고,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서 같은 주제에 대한 다른 생각을 공유 할 수 있는 매력적인 모임입니다.

                    


총 10개의 다른 주제로 10주 동안 진행되며, 

모임이 종료 된 이후에는 쫑파티를 통해 처음으로 만나 서로 네트워킹 시간을 가집니다.

"1주일에 1편이라도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다양한 배경의 분들과 글을 통해 소통할 기회는 흔하지 않습니다. Writable은 우리가 흔히 보는 파편화된, 지표 없는 단편적 문장이 아닌 여러 사람이 제시된 주제를 중심으로 글을 통해 소통하는 아날로그의 감성이 살아있는 곳입니다. 좋은 경험과 글과 사람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4기 임문성 님)

이후에도, 성실하게 글쓰기를 진행하시어 Writable Alumni 자격을 획득하신 분은 

Writable Alumni network로 편입됩니다.


"그동안 제가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해 보지 않았던 주제들을 만나고, 그 주제들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하고 정리해 글로 표현을 하는 과정 자체가 굉장히 새롭고 특별했습니다." (12기 안리원 님)


Writable Alumni Network에는 전략, 마케팅, 법률, 금융, 공직, 언론, 사업 등에 종사중이신 분들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로 활발하게 활동 하시는 분들 역시 참여하셔서 오랜 기간 네트워킹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Writable Alumni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CNE(Cross Networking Event)는 한 해를 결산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즐거운 이벤트 등을 함께 구성하여 진행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연말파티가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시로 열리는 모임이나 한강 와인 파티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한 즐거운 모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여 신청을 하며 썼던 ‘Writable을 통해 바라는 점’을 다시 돌아보았다

너무 거창한 목표일까 하나라도 될까 싶었는데 진짜 되는게 있었다.

시각이 바뀌니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니 행동이 달라졌다.

글을 썼을 뿐인데 인생의 방향이 달라졌다. (9기 김화평 님)



우리는 단순히 즐거움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분들과 고급 지식을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것도 Writable의 참여로 얻어갈 수 있는 큰 기대 효과입니다.

                                           (Writable 대상자만을 위한 출간 기념회 개최)


어떠신가요? 함께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


# What is the Rule?

모임의 규칙을 알려드립니다.


모임 참여 유형은 총 3가지로 나뉘며 스스로 선택하시어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1. Challenge Course

- 참여비 : 20만원 (10회 모두 정시/정량 제출 시 20만원 모두 환급)

- 환급 규정 : 1회 지각 시, 환급금 없음 -> 1회 미제출(혹은 2회 지각 제출 시) 환급금 없음. 향후 과제 주제 받아 보실 수 없으며 단체방에서 내보내 지는 등, 이후 참여 불가능 


2. Normal Course

- 참여비 : 10+10만원 

(10만원은 순수 참여비로 환불되지 않으며, 나머지 10만원은 글 제출 상황에 따라 모임 종료 후 환급 가능)

- 횐급 규정 : 1회 미제출 시 3만원 차감, 2회 미제출 시 7만원 차감, 3회 이상 미제출 시 10만원 차감 (단, 지각 제출은 1/2 미제출이며, 한 번의 지각 제출은 별도 페널티 없음)

- 3회 이상 미 제출 하시더라도 10가지 과제는 모임 종료시 까지 모두 수령 및 확인 가능


3. Easy Course

- 참여비 : 15만원 (미환급)

- 환급 규정 : 환급 되지 않으며 모두 참여비로 사용 됨

- 별도 모임 페널티 없으며 모임 종료 후 Writable Alumni Network 자동 편입 (단,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는 예외로 함)


4. 추가 첨삭 (+100,000원)

- 추가 첨삭을 신청하신 분에 한해 매주 쓰신 글에 대한 김재성 작가의 커멘트 및 피드백 (5줄 이상) 제공

- 단, 챌린지 코스 선택 및 추가 첨삭 신청 후, 탈락 요건 발생 시, 이후 과제는 추가 첨삭 불가


중요: 코스 변경은 1회에 한해 가능하며, 1주차 과제가 마감되는 토요일 정오 이후에는 변경이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신청 바랍니다.


"‘다음주에도 제출 해야할 것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라는 소감이 기억에 남네요. 지금 제가 그래요." (4기 박소민 님)


# Who is the Moderator?

모임을 이끌고 있는 저는 김재성 작가 라고 합니다.

2024년 현재 10권의 상업 출판 책을 집필하였으며, 

다수의 베스트 셀러와 스테디 셀러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작 출간 작가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How to Join?

1. 구글 Form을 작성합니다. (기한: 2024년 5월 11일까지 - 단, 20명 정원이 마감될 경우 조기 마감됩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aWjzGMI_x7vkwXZCp47mXn8kmPBe4vjWNcb_r-OQ4EQ/edit

2. 구글 Form 에 입력되어있는 계좌로 신청금액을 입금합니다. (신청금액을 입금하지 않을 경우 모임 참여는 자동으로 취소되며 3년간 모임 재신청이 불가합니다)


3. 5월 12일 참여자들의 단톡방이 개설되며, 첫 과제 마감일은 5월 18일(토) 정오 입니다. 


# How to Play?

Writable이 10주간 어떻게 진행되는지 간략하게 소개드립니다 :)


1. 매주 일요일 중, 새 과제가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과제와 관련된 글을 1주일간 작성하여 다음 주 토요일 정오까지 1편의 글을 작성해서 메일로 보내시는 방식입니다.


2. 쓰신 글은 취합하여 함께 모임을 하시는 분들께 공유됩니다. 즉, 나의 글은 다른 사람이 보게 됩니다. 동일한 과제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작성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3. 신청하신 분에 한하여 김재성 작가가 직접 커멘트를 발송해 드립니다. 커멘트의 내용 역시 과제 취합본에 함께 엮여져 공유됩니다.


4. 10개의 과제가 모두 진행 된 이후, 쫑파티가 개최됩니다. 공식적으로 모임을 마감하는 동시에 멤버들이 모이는 유일한 공식 행사입니다. 


5. 너무 당연하지만, Writable 참여에는 나이/ 성별/ 지역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오로지 정해진 과제를 주어진 시간까지 맞추어 작성하시고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미 20대 초반부터 60대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직군들이 이 활동을 체험했고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 Who is the Target?

- 글쓰기를 규칙적으로 쓰고 싶으나 막막하신 분

- 소셜 미디어에서 조회가 많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분

- 인생의 버킷 리스트가 '책 출간'이신 분

- 브런치 작가를 목표로 하는 분

-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지고 싶은 분


# 첫 번째 과제 : 자기 소개


어떤 주제로 글을 쓰시는지 모두 공개는 어렵지만, 첫 번째 주제 정도는 알아야겠죠? 


첫 번째 과제를 공개합니다. 모든 과제에는 주제와 미션이 있습니다. 

미션을 지키면서 글을 쓰시면 좀 더 글을 쓰는 재미가 늘어날 거에요 :)

=====


과제 1.


'나'에 대해 글을 써보자.

다만, 단순히 나에 대한 사실만을 나열하지 말고, 그 사실에 대한 계기 또는 이유를 반드시 써보자


예를 들면, '나의 전공은 컴퓨터 공학입니다.' 가 아니라, '왜 내가 컴퓨터 공학을 선택했는지'에 대해서 그 계기를 적는 것이다. 만약 점수를 맞추어서 가게 되었다고 하면, 그 점수를 맞추어 간 행동에 대해서 지금의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후회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후회를 한다면/ 하지 않는다면 '왜 후회하지 않는지.' 계속 앞 문장에 대해 꼬리를 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이번 글 쓰기의 포인트이다.


단순 사실의 나열을 하는 글보다 앞 문장에 대해서 서술하는 글이 훨씬 깊이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나열한 사실에는 최소 2개 문장 이상의 이유와 계기를 덧붙이도록 한다.


예시: 제 이름은 김재성입니다. 제 이름의 한자는 재상 재, 성인 성 입니다. 저는 이 이름이 자랑스럽습니다. 이 이름은 군주제 사회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위치 - 재상 이라는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노력 가치는 제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치입니다. 어쩌면, 제가 노력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게 된 것도 제 이름이 지니고 있는 의미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참고사항

- 글투는 반말이어도 존댓말이어도 상관 없습니다

- 분량은 MS 워드 기준 12 포인트, 반페이지 이상, 1페이지 이하!
(길이가 긴 글은 괜찮지만 되도록 분량을 지키며 쓰는 연습을 해 보세요)

- Deadline은 5월 18일 토요일 정오까지. Deadline 엄수.

- 메일 수신 시각 기준 1분이라도 늦을 경우 지각처리로 1/2 불참 간주!


멋진 여러분의 참여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ritable은 나의 인생을 바꾼 선택이었어요." (3기 김석준 님)

https://docs.google.com/forms/d/1aWjzGMI_x7vkwXZCp47mXn8kmPBe4vjWNcb_r-OQ4EQ/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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