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마중...

by 헤엄치는 새

길 많이 미끄러워서...

행여나 너 넘어져 다칠까 싶어, 너희 동네 지하철역까지 쫄래쫄래 와 버렸네...


저녁은?

이런 날 배달은 안되니까,

바로 요 앞 치킨집 가서 양념 하나 포장하고, 편의점에서 맥주 4캔 사들고, 얼른 집에 가자...


응? 물론 네가 쏴야지...

네 걱정돼서 내가 여기까지 왔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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