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춰주소서.

by 헤엄치는 새

당신에게 바라건대


내가 옳지 못한 길을 간다면

바로 잡아주길…


행여 길조차 찾지 못해 헤맨다면

나아갈 길로 인도해 주길…


이 어둠 속 나는 장님과도 다를 바 없을 테니


바라옵건대

부디

그 눈으로 나를 지켜봐 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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