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

by 헤엄치는 새

붉은 하늘은

나를 태우고


검은 아스팔트는 녹아내려

나의 두 다리를 옥죄고

결국 감옥이 되리니…


나의 소망은 점차 갈증이 되어

나를 삼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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