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켜쥐다...

by 헤엄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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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뻗어도 닿지 않는다.


바람에 부러지고

뜨거운 태양에 말라비틀어져도

그것이 무슨 대수인가.


내일도 모레도

매일을 그렇게 뻗을 것인데

무엇이 두려우랴.


오늘도

밤을 이불 삼아

지친 나를 어루만진다.







나를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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