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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갓구름 Oct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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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가족

결혼식때웃으며 다른사람사진을 찍는 엄마의모습.

그모습을 소녀같다칭찬하는 얘길들었을때 사진을 찍어둘걸싶다.

어제 사진돌려보다 남는건 추억이구나

그리고 그사진들속 내곁에있어준 엄마와 오빠에게 고마운 마음이들어

전처럼 불만가득하던 삶이

점차 감사하고 행복하게 좋은것들을 보게될수있다.

오늘은 참 행복했다.

인사를하던 친절한 기사아저씨도

앞으로내리라던 아저씨도

길을가르쳐주니고맙다인사하던 여성분도.

같이있을때즐거운 친구들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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