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라는거
추억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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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7. 2018
우연히 워크넷에서 보낸 메일을 따라 '구직준비도검사'를 하다가,
4년전쯤 인터넷 상담을 받았던 결과에 대한 피드백 대화상자가 떴다.
만족도를 체크해달라는건데..
굉장히 나를 생각해서 작성해주셨던 기억이 있었지만
다시 읽어보면서 진짜 눈물날뻔했다.
상담사님 복받으실거에요.최근 취성패에서 진행한 상담을 위해서라도 다시 직업심리검사를 했어야 했는데.
그 보다 더 전문상담사의 의견을 들을 수 있나 싶어 다시 찾게된 곳에서 힐링..!!ㅋㅋㅋ
예술형 진취형은 6년전이나, 4년전이나, 현재나 그대로다. 글과 춤,노래에 관심이 많은게 그영향인건가ㅋ
글만큼은 잘 쓰고 싶고, 고치고 다듬는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하긴했눈데
춤과 노래는 말만 하고 배워본적이 없어 경제적 여유를 get 하자마자 실행할 생각이다
적어놓기만 하고 미루지 않으려고
상담사분이 주신 직업진로 > 직업정보검색을 들어가 예술/진취형/글쓰기 등 나의 성향을 클릭하니
적성에 맞는 직업(?) 같은것들이 주루룩 나왔다.
맞는 항목개수 내림차순으로 목록이 나열되어있는데,
교장/교감은 그렇다쳐도 외교관 뭐냐...ㅠㅠ 왜이렇게 날 따라다니는거시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타오려다가 해당 페이지가
직업 클릭하면 준비할것,과정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인쇄해두었다.
자기효능감: 구직에 필요한 상담 프로그램 및 훈련에 참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인관계활용: 보다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업준비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상담원에게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추천직업에대해
내가 어떤 생각이 드는지,
해당 직업을 선택해도 좋은지,
나와는 어떤 점이 맞을지 고민하는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