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퇴근.

헤헤

by 갓구름

오늘은 12시 반쯤 집을나서

1사도착예상했는디 쥬씨앞에내리는 버스와

결국 더일찍탄버스러 쥬씨앞에걸어간타이밍이

정확히일치해서 (이해하심?ㅋㅋㅋ)

결국 쥬씨 아바를 사들고 도착한건 1시20분쯤.


중간폰을 보긴했지만 .어딜가도 폰배터리가 항상 다떨어질정도로 자주보던때랑 비교한다면

덜 보고 공부할수있어서 스스로 뿌듯했어요.


여유를 갖는법을 어디선가읽었었는데

그중하나가 오늘같은 방법아닐까합니다.

본래 일정보다 30분정도 일찍 움직이는거.

늦을까봐 발동동거릴필요도없고, 저같은경우는.예습을해서 좀 많이 진도에대한 특유의 조급함을 덜어낼수있었어요.

(진지해서 재성합니다.오늘 소맥이너무맛잇어서 크킄크)


그리고 옆자리앉은 언니(아직도 말을 안놓는 언니)ㅋㅋㅋㅋ가 오늘도 마찬가지로(?) 제가 매번 포스트잇빌릴때마다 다떼어놓는 장난제스처를했는데ㅇ

와안잔 밝은 미소로
"이거가죠도돼요 저 포스트잇욕심없어서"라고 ㅋㅋㅋㅋㅋㅋ해서 진짜 웃으며 가져옴...


아니군데 정말루....

물건욕 쩌는건 저뿐이냐구요 ㅠㅠ

전에써놓은 시를 곧 업로드하겠읍니다.

기대해주세요 두둥!

20180717_164339_HDR.jpg 언니가준 포스트잇으로 포스트ㅈㄹㅋㅋㅋㅋㅋㅋㅋ(욕아님)

포스트잇 막 붙여놓고 혼자웃겨죽을뻔했고요

강사님 교재에나온 동꼬테이블 똥꼬로 발음안한다고 진지한거에 빵터졌고요 ㅎㅎ


안뇽!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