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생성형 AI 가 가져올 미래, HR 역할

 



요근래 HR에 대한 교육을 듣고자 수많은 웹페이를 검색하다가 현재 급부상하는 생성형AI 에 대한 언급이 있는 강의를 발견했습니다. 링크드인러닝(https://www.linkedin.com/learning/)  에서 제공하는 교육이에요. 유데미, 패스트캠퍼스, 러닝스푼즈, 히든HR 등 여러 사이트가 있지만 링크드인 러닝을 선택한 이유는 글로벌 플랫폼이라는 것이 가장 컸어요. 물론, 유데미도 글로벌 콘텐츠의 위상을 자랑하지만요. 


인재소싱, 직무 중심 정보가 모여 있는 플랫폼이자 커뮤니티 기능이 강점인 '링크드인' 이 적합하덜고요.


강의를 소개하는 이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링크도 연결!) 






생성형 AI 가 가져올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생성형AI 는 챗GPT 등장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HR 영역에서도 이러한 트렌드가 적용되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했습니다.

사실... 저는 AI가 적용되면, 가장 직격탄을 맞을 수 있는 업무가 채용과 교육영역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사람의 개입이 필요한 영역이지만, 최근 크고 작은 조직의 문화를 경험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꼭 ... 인사담당자, 채용담당자가 없어도 적정 인원의 회사는 잘 운영된다.

인원이 30인 이하인 경우, 고정적인 사업분야가 아니라 역동적인 산업으로 프로젝트 단위로 인력이 움직인다면 담당자의 역할은 각 조직의 수장(팀장 등)의 네트워킹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더...AI가 가져올 미래는 비단 HR이 아니더라도

고도화되면, 여기에 적합한 전략적인 행동과 직무의 변화가 없으면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당장 위기는 안 오겠지만, 최소화된 인력으로 조직이 운영되는 분위기가 자리를 잡을 경우에는 HR 의 세분화된 담당자가 직무통합으로 소수 정예인력으로 운영됩니다.




미국인사관리협회 SHRM 에서도 주목하는 AI !!

본격적으로 강의를 들었어요.


한국어 자막도 가능하지만, 중간에 영어로 바꿔서 들었습니다.

어떤 부분은 아직 매끄럽게 번역이 안 된 것 같았어요.

어렵지만 그래도 단어라도 보이면 흐름을 따라잡는 것이 수월하더라고요.

(어려우면, 구글 번역 활용했어요) 





최근 SHRM에서 500명 근로자 설문이 흥미를 끌었습니다.

35% 답변자가 AI 자동화가 더 널리 퍼질 것으로 이야기하는데요.

(음..이건 제가 해석을 잘못했을 수도 있지만, 의미는 AI 활용이 결코 직무 위기를 불러오더라도 잘 활용하면 긍정적인 결과로 바꿀 수 있다는 것도 이야기합니다.) 





실제로 강의에서는 Chat GPT 화면에서 프롬프트 입력해서 나오는 결과값도 공유하는데요.

HR 담당자에게 챗GPT는 단순 조사 보조 역할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탐색과정을 지원합니다. 지식의 접근에서 효율성을 추구합니다. 




생성형AI 는 기존 챗봇에 한계를 보였던 AI의 활용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비즈니스 목표 및 과제를 설정하고, 상황에 대한 정의를 조직의 문화와 목표를 기준으로 조정합니다. 조직 이해관계자의 이해를 구하고, 적용하면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서 개선까지 할 수 있습니다. 





잠재적 위기를 소개하는 부분도 흥미로웠는데요.


생성형 AI를 업무에 도입하면, 예상할 수 있는 위기 요소가 있는데요.

저작권 / 지적재산권 / 데이터 보안 / 사생활 / 오보 / 딥 페이크 / 사이버보안 


이는 AI 가 발전하고, 업무에 도입이 활발할수록 대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유럽 연합(EU)의 시민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경우 GDPR을 준수해야 한다...들어 보신 분들 있으시죠?

바로 그게 GDPR (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s )인데요. 

이제는 이런 규정을 숙지하고 서비스/업무에 활용해야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 / https://gdpr.kisa.or.kr/




GEN AI 생성형 AI는 우리 업무의 전반적인 부분에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엑센츄어!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이 단순 업무 자동화에 머물지 않고, AI 활용의 접점을 늘리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합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기업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실현하고자 하면, 엄청난 양의 데이터와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리더가 생성형 AI 활용하는 역량을 보여줘야 하는 것과 동시에 진보된 AI 기능과 활용도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단순 의존이 아닌 업무를 활용하는 도구의 수단을 최대한 활용!) "






구직자 60% 는 일자리를 AI가 대체할 수 있다고 응답합니다.




하지만... 과연 일자리 위협이 일어날까요?

물론 가능성은 있지만..아직까지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업무가 존재합니다.

강의에서도 이러한 위기를 부정하지 않고,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합니다.




조직의 문화, 핵심가치 등을 전파하고 적응하게 돕는 활동으로 가치를 발현할 수 있습니다.






Share benefits of Gen AI (Gen AI의 이점 공유)

Commit to learning and development. (학습과 발전에 전념하십시오)

 


상위 두 가지가 앞으로 HR 담당자 외에도 구성원에게 AI 활용의 교육 방향이 될 것 같습니다.






강의는 AI 활용을 두려워하지 말고, 직원들이 자신의 역할에서 가치를 발견하여 이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활용 장려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HR 리더의 역할도 이야기하는데요.


조직과 직원이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자신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직무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이 HR 담당자(리더)라고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HR 담당자의 소명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어요..


Creat Transition Pathways 

전환 경로 만들기!!


생성형 AI 활용이 늘어나면서, 조직에서 사라져가는 핵심가치나 조직문화 긍정적인 요소..

이러한 부분을 사라지거나 손실되지 않도록 전환경로를 만들어가는 HR 담당자(리더)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