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믹스 이벤트 '진짜 나를 찾는 워크숍' 참가후기

취준시절이 오버랩되는 상황이 있죠....
일을 하고는 있지만, 취준시절 느낀 직무와 커리어 목표설정에 대한 혹시나 하는 고민거리가 등장!

바쁘게 업무시계로 돌고 돌더라도
급찾아올 수 있는 고비가 있으니까요...
신입으로 지내는 1,3,6개월..
1년차, 3년차...
그래서 찾은 나를 알아가는 여정!
기존 자신을 알라는 유형의 세미나, 토크쇼 와
다르게 실제 나에 대해 집중탐구 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느꼈죠.
다른 사람들 이야기, 공감 스토리는 실제 나 자신의 마음 깊이 터치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페북페이지
https://www.facebook.com/LegoSeriouPlayKorea/
5월 21일 (일) 시간대가 오전이라...조금 부담감이 밀려왔지만, 답답함을 해결할 수 있는 통로인 듯 해서 과감하게 신청버튼 누르고 입금을 결정!
그리고 하루 .. 일 주일 .. 일 주일이 지나가는 상황에서 점점 이벤트가 다가오는 날짜에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그렇게 찾은 레고시리어스플레이 과정 첫 타임!
처음에는 궁금했어요, 레고시리어스플레이가 무슨 과정인가?
검색에 검색을 거쳐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었어요, 그리고 관련 프로그램 소개한 페이지도 찾아봤죠
Lego Serious Play(LSP)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놀이(은유를 통한 소통)’의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놀이’ 형식을 차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수평적 의사소통의 과정과 ‘레고’를 활용하는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연장)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처럼 LSP의 속성에 깊게 들어가 보면 기호학이나 심리학 이론과도 같은 심오한 원리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어려운 내용 만큼이나 LSP 워크샵은 진지한 자세가 핵심이라고 합니다.
[출처] [후기] 레고시리어스플레이 서울 교육_LEGO® SERIOUS PLAY® 2016 Facilitator Certification Program|작성자 sampartners
시리어스플레이 '레고시리어스플레이' 관련 소개
샘파트너스 : 2016년 레고시리어스플레이 소개
★ 관련 도서
이런 배경지식을 이해한 상황에서 시작한 두근두근 레고시리어스플레이!
리더를 떠올려보는 시간, 자신이 생각한 이상적인 리더를 레고로 표현해보기로 했습니다.
레고로 표현하는 순간, 과연 어떤 분이 좋은 리더일까? 이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어쩌면.. 그 리더의 상징은 앞으로 제가 닮고 싶은 사람들의 모습일지 모르니...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보기로 결정!
때로는 독자적인 탐험가처럼 사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동료들과 함께 항해를 떠날 수 있도록 양 날개에 아이디어의 연결고리를 준비하는 사람!
동료가 불안하더라도 그 불안함을 시원하게 밀어주지 않더라도 추진력을 지원하는 사람으로 표현했습니다.
회사를 떠올리면.... 스타트업? 미생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회사?
영화에서 볼 수 있는 회사?
이러한 이미지를 떠올렸지만, 실제로 영화나 여러 이야기에서 들었을 때...
어떤 회사가 좋은 곳일지 생각하면서 부품을 조립했습니다.
서로 같은 모자를 쓰고, 이야기를 나누는 원탁의 기사처럼 필요한 것을 언제든지 구비해서 지원하는 상비군의 역할도 담당하고 튼튼한 기둥 위에 쌓여올려진 대리석의 탄탄한 이미지!
언제든 출격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의 유형이 창의성도 UP ! UP!
2시간 동안 진행인 레고시리어스플레이어 !! '나를 찾아가는 워크숍' 의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
오늘 워크숍을 참여하게 된 동기 중 하나인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정리' 를 차근차근 조립해갔습니다.
조립하다보니 그 동안 고민했던 부분을 조금씩 해결하는 순간임을 알게되었죠.
2시간의 조립하고 구성한 작품의 전체 View를 자리에 일어나 조망을 해봤습니다.
글로 쓰기 어려웠던 부분, 이미지로 나열하기에도 귀찮아서 못했던 것들을 ..
집중해서 2시간, 놀이처럼 재미있게 진행한 레고놀이가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되어주다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레고에서 얻은 아이디어, 소중한 경험은
지속적인 활동의 에너지로 활용될 것 같았습니다.
조금 아쉽게도 2시간이 너무 짧게 휘리릭 지나갔지만...
^^) 새로운 경험으로 모르고 지나칠 뻔 했던 부분도 알았던 재미있었던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