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이제 스마트폰이 아닌 비봇! 로봇이 소중한 친구처럼 여겨지겠죠?
예전에 로봇을 이야기하면, 단순히 이동을 도와주거나 물건을 옮기는 등
다양한 액션을 소화하는 보조 수단이라고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전 이번 디즈니 영화를 보면서 생각을 바꿨어요.
어쩌면....
지금 스마트폰처럼 우리에게 로봇은 또 하나의 친구처럼
둘도 없는 메이트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 영화 줄거리
영화는 비봇을 갖지 못한 친구가 어느 날 미등록 비봇을 갖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특히 로봇의 상태가 정상 네트워크에 등록이 안 되어 있기에
지식이나 다른 것 기능을 다 소화하지 못했는데요.
이때 이 비봇을 가진 친구는
자신이 마인드맵, 화이트보드로 생각을 분류하여
알고리즘을 하나 소개합니다.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 친구 만들기 등
자신의 관심사와 다양한 분야를 이야기하면서,
지켜야할 사항을 기억하게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 로봇은 어느 순간....
제조사에 넘겨지는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비봇을 다시 가지고
집으로 몰래 이동합니다.
론의 코드....
비봇의 코드가 올바르게 작동되지 않는 걸 알기에...
그래서 더 자신이 만들어가는
가이드를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면서..
어느 순간
명령이 아닌 같이 배워가는
함께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수정합니다.
할머니와 춤을 추는 비봇?
비봇 설정에는 그런게 없다고 하더라고요.
가만히 보면, 강아지 처럼
흥겹게 뛰노는 모습을 연상할 수 있어요.
이처럼 이 비봇은
정상적인 네트워크에서 벗어났지만,
아날로그 환경에서 디지털의 기능을 이용한
자신만의 학습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비봇에게
자신의 자유로운 코드 이력을 복사해서 넘겨주기도 하는데요.
결말은 영화를^^ 꼭 보시면 좋아요!!
아!!디즈니플러스에서 곧 나올 수도 있겠네요.
하이라이트 글은 다음에 정리해서
브런치에 올려볼게요.
보면. . .
한국의 건물, 유적지 진짜
채널 런칭쇼보다는 한국 홍보 브랜딩 영상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