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브런치 10 주년 작가의 꿈
브런치는 각각의 열매를 맺지만, 커다란 하나의 줄기에 이어져 한 그루 거목처럼 아름다운 전쳬를 이룬다. 이것이 사회를 움직이고 세계를 이어주며 우주를 뒤흔드는 힘을
발휘한다.
새로운 영감은 창조의 힘을 발현하며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동력이 되는 바, 글의 힘은 여기에 있다. 단 한 줄의
글이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불러오며 삶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한다.
내가 브런치 스토리 작가가 된 것도 내 작은 생각이 그 누군가의 가슴에 닿아 감동과 파장을 일으켜, 그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그것이 내 삶의 기쁨이고 보람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다.
문장 속에 인간의 영혼을 흔들고 자연과 우주에 교감할 수 있는 힘을 담아내는 것이다.
나는 현재 브런치 스토리에서 책 1권 분량의 연작 동시집을
완성 중에 있지만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좋은 글로 다른 브런치 작가들과 폭넓은 교감을 통해 자아 발전과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농부가 소유한 땅이 기름지지 않다는 핑계로 아예 아무런
씨앗도 뿌리지 않고 심지 않는다면 가을에 단 한 톨의 곡식 열매도 거둘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너나없이 누구나 시간은 가장 귀중한 자산이다.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 더 많은 경험과 창의성을 가진 브런치 작가들이
이 큰 나무 <브런치 스토리>에 작가로 참여함으로써 글을 통한 세상의 빛이 될 것이며 다양한 오색 열매를 거둘 것이다.
사회는 글을 통해 더욱 밝아질 것이며 희망과 우애가 싹틀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브런치 밖에서도 여러 권의 시집과 시조집을
낸 바 있지만 브런치 스토리 안에서의 이웃과 소통하고 작품을 교류하는 작업을 통해 공감하고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이곳 브런치 스토리는 드넓은 글 꿈의 바다이며, 수많은
브런치로 이어지고 번성하는 큰 나무이다. 무한한 희망과
수많은 열매를 기대함에 충분한 곳이다. 충분한 지원으로 꿈꾸는 작가들의 도약의 발판이 되리라고 확신하며 미래의 큰 결실에 대한 기대가 적지 않다. 나를 포함하여 글 쓰는 이들에게 이러한 큰 바탕이 마련되어 있음에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브런치 스토리 만세! 브런치 작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