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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 쓰는 과학자 Dec 04. 2024

오늘 저는 시인의 시의 힘을 믿습니다.

더 이상 죽은 시인의 사회가 아니다.


안녕하세요

시 쓰는 과학자 김은진입니다.


예전에 제가 경력 단절의 시간을 보내기 전,

서울대 자퇴,

규슈대 박사학위 취득,

그리고 도쿄대 연구원 시절을 보내며


어느 순간,

순수한 초심과

제 자신이

욕망과 지위를 좇고 있다는 것을

글을 쓰며  깨달았습니다.



그때의 저를 돌아보며 쓴

한 편의 시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브런치 독자님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 시간들을 지나온 지금,

저는 현 아르바이트생이자 과학자

 그리고 시인으로서

3인칭으로 저 자신을 분석하며 

당시를 반성하며 엮은 아래의

시집에 이 시를 담았습니다.

 그 시들 중 하나가 위의 시입니다.


이 시가

오늘 아침

힘들었을

독자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울림을

 전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시의 힘을 믿습니다.


시 쓰는 과학자 김은진

20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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