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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olangPolang Mar 01. 2016

마음 근육 테스트




데이비드 폴레이(David J. Pollay)의 책 '3초간(The Law of the Garbage Truck)'에 나온 

마음 근육을 체크하는 방법을 소개해 본다.

타인의 감정 공격을 튕겨낼 수 있는 마음 근육이 얼마나 발달되어 있는지 체크해보자.


   


나는 타인의 부정적 감정을 얼마나 많이 흡수하고 있는가?     
* 난폭한 운전자 때문에 화가 난다.
 * 무례한 종업원을 보면 밥맛이 떨어진다.
 * 까다로운 상사 때문에 하루가 엉망이 되곤 한다.


 나는 나의 부정적 감정을 얼마나 많이 퍼트리고 있는가?          
  *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기분이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이어진다.
  * 집에서 문제가 생기면 직장에서도 일이 꼬인다.
  * 남에게 공격을 받으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더라도 반드시 앙갚음하고 싶다. 




감정은 공기 중의 바이러스처럼 흘러 다닌다.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과 
대응하는 행동 또한 쉽게 전이된다.

크리스마스 선물이 오물 구덩이에 빠져버렸다고 생각해보자.

부정적인 감정들을 버릇처럼 쏟아내는 사람들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우리가 갖고 있는 많은 축복들을 

그렇게 오물 속에 던져 버리는 것과 같은
결과를 자초하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감사하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그만큼 성숙한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잠자리에 메모장을 두고 잠들기 전 
'오늘 하루의 감사했던 일 열 가지'를 매일 적어보자.


처음에는 쉽게 떠오르지 않을 수 있다.
그렇지만 버릇처럼 하다 보면 
어느새 수만 가지의 감사가 쏟아져 나올 것임을 장담한다.

출근길에 스쳐 지나간 수많은 운전자들 - 안전 운전을 해줘서 감사하고
출근할 수 있는 곳이 있음이 감사하고
오늘도 직장 동료들 모두 탈 없이 사무실에서 마주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감사하고
피곤하여 잠시 고개를 들었을 때

사무실 창문에 잠시 앉았다가 날갯짓하는 참새를 보며
잠시 웃을 수 있음도 감사하다.

그렇게 매 순간 우리는 감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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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www.polangpolang.com
    국내 최초/국내 유일의 국제 인증 반려동물 행동심리 전문가  

    저서 <당신은 반려견과 대화하고 있나요?> 

    반려동물의 감정(Feeling)과 니즈(Needs)에 공감하는 교육을 알리며 

    반려동물 교육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의 대표로 

    동물과 사람이 서로가 서로를 치유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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