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리와 내숭쟁이, 줄여서 날숭이입니다.
글작가 : 내숭쟁이(날필/작가지망생)
두 아들의 엄마입니다. "엄마는 꿈이 뭐야?" 라는 아들의 질문에 '작가'라고 대답한 후로 틈만 나면 씁니다. 남들이 '작가'라고 불러주지 않아도 아들들에게 '쓰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일상 중에 스쳐가는 짧은 생각들을 글로 붙들어 놓고 해석은 날라리에게 떠넘깁니다.
그림작가 : 날라리(한승이/프리랜서)
두 아들의 엄마입니다. 여전히 '아가씨'소리가 제일 듣기 좋은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내숭쟁이의 글을 곱씹어 그림으로 종이에 펼쳐놓습니다. 이 과정에서 내숭쟁이의 의도보다는 날라리의 감상을 우선시합니다. 재밌으면 다 합니다. 돈 되는 일이면 금상첨화.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법한 생각들.
누군가가 명료하게 정리해줬으면 하고 바랐던 감정들.
뭐라 콕 집어 말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순간들을 짧은 글과 한 컷의 그림으로 풀어냅니다.
화요일, 금요일 주 2회 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