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항상 관심받고 싶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도
늘 새로운 관심과 칭찬을 찾아 헤맸다.
이제는 아니다.
기꺼이 나의 관객이 되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
두 명의 극성팬 덕분이다.
참 극성스럽기 짝이 없지만
퍽 사랑스럽기 한이 없어서
조금도 싫지 않은
나의 최애들 덕분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서로의 최애다.
아들 둘 엄마들의 공동작업물. 날라리가 그리고 내숭쟁이가 씁니다. 매주 수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