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니와노 평화상 시상식
"제37회 나와노평화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자비의 실천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칭찬을 바라면서 하는 일은
누가 칭찬을 해주지 않으면
재미가 없어져서 그 일을 안 해버립니다.
그러나 남을 돕는 일은
사실은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그 일을 통해
나 자신의 존재 가치와 보람을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는
관점이 딱 잡혀 있으면
남이 알아주든 안 알아주든
거기에 구애받지 않고
그 일을 꾸준히 해나갈 수 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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