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by 폼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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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도 삼일절이라고 해서 태극기를 게양하거나 독립을 위해 힘써주신 선조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고 하진 않았어요. 그저 학교나 회사가 쉬는 빨간 날이라고만 여겼죠. 역사를 배울 때나 일제 강점기와 관련된 매체를 접할 때엔 선조에 대한 감사함과 일제에 대한 분노를 느끼지만 일상을 살아가면서는 그런 마음이 점점 무뎌지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이렇게 평범한 일상을 지낼 수 있게 된건 그 시절 선조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올해에는 그래도 삼일절을 맞아 그림을 그리면서 잠시나마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일제의 탄압에 충분히 암담하고 무서웠을 상황인데도 오롯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용기를 내 뛰쳐나와 평화적인 운동을 펼친다는 게 어떤 마음 가짐으로 가능할지 감히 짐작하기도 어렵지만 정말 이번 기회에 감사한 마음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을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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