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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재팬 물류사 선정할 때 필수 확인사항 4가지

물류사 제대로 선정하는 방법

by 풀필먼트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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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커머스 브랜드의 매출 성장을 돕는 마케터 예나입니다.


“물류는 배송만 잘 되면 되는 거 아냐?”

일본은 국내와는 다릅니다. 특히 큐텐재팬에서 배송 문제는 곧 리뷰 이슈로 직결돼요.

리뷰 점수가 떨어진다면 상위 노출은커녕 검색 노출에서 밀려 주요 프로모션에서 힘을 못 받을 수 있어요.


특히 일본 소비자는 배송 ‘정확도’를 굉장히 여기는데요. 배송 예정일보다 하루만 늦어도 별점이 2~3점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커머스 리뷰가 곧 매출인 일본 시장. 처음부터 물류사를 제대로 고르지 않으면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고, 일본 시장에 자리잡기 어려울 수 있어요.


물류사를 잘못 선택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여드리기 위해, 이번 콘텐츠에서는 물류 담당자라면 큐텐재팬 물류사 선정할 때 알아야하는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물류사 선정이 까다로운 이유부터 큐텐재팬 리뷰 관리의 중요성, 그리고 물류사 선정 점검 사항까지 함께 알아볼게요.


물류사 선정, 왜 생각보다 까다로울까요?

우선 물류사 선택을 잘해야 하는 이유는 브랜드 이미지와 직결되기 때문이에요.

배송 지연, 오배송, 파손, 통관 문제 등은 소비자 불만으로 이어져 브랜드 평판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죠.

또, 물류는 매출과 노출에도 영향이 있어요. 큐텐 같은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은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브랜드에 상위 노출이나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구매까지 오랜 기간 동안 고려하는 일본 소비자 특성상, 잦은 노출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데요. 정확한 배송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재구매로 이어져 상위 노출되는 효과까지 있는 것이죠.


여기서 문제는 대부분의 브랜드가 “여기가 좋대” 수준의 정보로 선택을 시작한다는 점인데요. 물류사의 실제 성과와 품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가 많지 않기 때문이에요.


각 물류사별로 특화되고 장점이 있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우리 브랜드 특성, 상품군, 목표 매출과 맞춰 정리하다 보면 실무자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결정하기 쉽지 않죠.


또, 월 출고량 기준이나 수수료 등 물류사 계약할 때, 초기 셀러가 예측하기 어려운 변동이 잦은 항목들을 기준으로 계약해야하기 때문에 계약까지 하기 어려운 거죠.


큐텐재팬, 배송 하나로 리뷰, 노출, 매출 갈려요

어렵게 고른 물류사. 그런데 만약 배송 속도가 느리거나, 도착 날짜가 자꾸 틀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리뷰로 돌아옵니다.

큐텐은 리뷰와 별점, 그리고 최신 구매자의 평가를 기반으로 상품 노출 순위를 조정해요. 즉, 배송 품질이 리뷰를 좌우하고, 리뷰가 노출을 좌우할 수 있는 구조인 거죠.


✅ 빠르고 정확한 배송 후기, 높아지는 구매율

배송이 빠르고 정확한 경우, 리뷰에 ‘예상보다 빨랐다’, ‘배송이 빠르다’라는 내용이 달릴텐데요.

이는 상품과 브랜드의 신뢰도를 크게 높이는 요소예요. 실제로 긍정적인 배송 경험은 재구매와 신규 고객 유입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노출 알고리즘과 리뷰 상위 노출로 경쟁력 확보

큐텐의 랭킹과 검색 알고리즘은 리뷰 수와 별점, 최근 구매자의 리뷰 반응 중요하게 반영해요.

배송 관련 긍정적인 평가가 많으면, 상위 노출에도 가산점이 붙습니다. 반대로 배송에 대한 불만이 많아지면 평점과 노출 순위가 떨어지게 돼요. 이는 고객 유입과 매출에도 불리하게 작용하는 거죠.



큐텐재팬 물류사 계약, 꼭 살펴봐야 하는 사항은?

자, 큐텐재팬에서 상위 노출에 오르고 매출까지 올리는 데 정확한 배송이 빠질 수 없다는 점을 잘 알아보셨을 텐데요. 지금부터 큐텐재팬 물류사를 선정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항목을 알려드릴게요!


1️⃣ 큐텐재팬 출고 경험이 있는가?

큐텐 주문 데이터와 연동 경험 여부 (API 연동 / 수기 업로드 여부 명확히)


큐텐 맞춤 패킹/송장 라벨 인쇄 가능 여부 (큐텐은 포장 규격 엄격)


큐텐 전용 송장 또는 큐텐과 연동된 자동 송장 등록 시스템 보유 여부

큐텐은 타 이커머스 플랫폼과 달리 물류 방식이 달라요.

아마존재팬이나 라쿠텐은 자체 풀필먼트(FBA, RSL 등)를 중심으로 물류 품질을 관리하지만, 큐텐은 판매자가 직접 배송을 설정하는 구조예요.


이는 배송 품질을 표준화하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따라서 판매자가 초반 세팅을 잘해야 합니다. 초반 세팅 실수로 오배송이 발생하면 CS 부담과 리뷰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거죠.


이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물류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큐텐재팬 기술과의 연동과 포장 기준 등을 확인해야 해요.


2️⃣ 화장품 통관 서류를 직접 검수 가능한가?

일본 화장품 수입 라벨 검수 가능 여부 (INCI명 / 알러지성분 필터링)


일본 후생성 요구 성분 표기 준수 여부 (ex. 방향제류/기능성 화장품 분류)


수입대행이 아닌 경우, 브랜드 통관지원 업무 가능한지 여부

특히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라면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일본은 화장품을 ‘의약부외품’ 또는 ‘화장품’으로 분류해 별도의 통관 규적을 적용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성분표, 제품 용도 설명서, 패키지 라벨링 이미지, 수입신고서와 위탁 계약서 등이 필요해요. 이때, 서류 상 오탈자 하나, 번역 오류, 용어 오표기만 있어도 통관이 지연됩니다. 심할 때는 전량 반송될수도 있죠.


따라서 출고 전 통관 서류 이상 유무를 체크해주는 물류사는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고 통관 지연으로 인한 CS까지 방지해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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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2가지 사항은 무엇일까요?

아래 링크를 눌러 콘텐츠 전문에서 확인해보세요!


물류사 선정 체크사항 4가지 필수 사항과 더불어, 큐텐 재팬 메인에 노출 가능한

프로모션 5가지에 대한 내용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머지 내용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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