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이커머스 비교하기 3편] #일본 이커머스 #라쿠텐VS아마존
안녕하세요, 365일 빠른 배송 품고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본 이커머스 시장과 3대 플랫폼에 대한 다방면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콘텐츠를 준비했어요.
판매량이 높은 시간대는 언제인지, 일본 소비자들은 어떤 포장과 배송을 선호하는지, 상위 노출을 위한 방법이 있는지 등 일본 이커머스 시장 진출 시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질문들의 답을 정리했습니다.
아마존과 라쿠텐의 사용자 경험 설문 결과도 특별 부록으로 첨부했으니까요, 일본 이커머스 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세요!
일본 이커머스 시장, 또 일본 3대 이커머스 플랫폼의 더 구체적인 상황이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크게 상품 노출 / 판매 / 배송으로 다루어보았습니다.
▶ 플랫폼 별 상위 노출 기준이 있나요?
✔️ 큐텐과 라쿠텐은 특별히 존재하지 않고, 아마존은 FBA를 사용할 때 상위 노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FBA를 사용하면 상품에 FBA 태그가 표시되면서 최상단에 제품이 위치하게 돼요. 큐텐과 라쿠텐의 경우 특별한 노출 기준은 없지만, 광고를 집행하면 기존 판매 이력이 없더라도 상단에 위치하는 광고 구좌는 존재합니다.
▶ 플랫폼마다 판매량이 가장 높은 시간대가 있나요?
✔️ 3개 플랫폼의 공통 피크타임이 있어요 : 밤 12시-2시, 점심 식사와 저녁식사 후 1시간 동안 판매량이 가장 높습니다. 하여 라쿠텐의 경우 ‘저녁 8시 시작 - 새벽 2시 종료’라는 독특한 프로모션 시간대를 10년가량 유지하고 있기도 해요(ex. 슈퍼 세일).
▶ 플랫폼마다 객단가*는 어떤가요?
*객단가 = 쇼핑몰 방문 고객 1명 당 평균 구매 금액
✔️ 라쿠텐이 4~5000엔으로 가장 높고, 다음 큐텐재팬, 아마존 JP 순으로 객단가가 높은 편이에요. 라쿠텐은 다른 두 플랫폼과 구매 수량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하이엔드 브랜드 상품이 많아 객단가가 금방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큐텐재팬은 역직구 플랫폼이기도 하고, 가격 기준 사은품 증정 정책이 있어 단가가 높아요. 하지만 아마존 JP은 역직구 플랫폼도 아니고, FBA는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이기 때문에 같은 셀러에게 다른 품목을 2개 이상 구매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