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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가 알려주는 일본 물류 전문용어 9가지 총정리

#일본이커머스

by 풀필먼트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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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65일 빠른 물류, 품고입니다! �


일본에 진출한 지 얼마 안 되었거나, 이제 막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면 실무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우시죠?


오늘은 물류회사 실무자가 일본 물류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문 용어를 모두 알려드릴게요.

입고부터 배송완료까지 반드시 한 번쯤은 접하는 물류 용어 9가지, 지금 시작합니다!



물류사 선택 완료, 그런데 소통이 어렵다면?

일본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나면, 국내 물류 과정에서는 없던 절차가 추가되기 때문에, ‘이게 무슨 말이지?’ 싶은 용어가 많은 게 당연해요.


일본 B2C판매 또한 국내 유통과는 다르게 ‘수출’이기 때문에, 일본 법령에 따라 포장을 달리하거나 제출해야 할 서류가 생기죠. 또, 까다로운 통관 절차를 거치기도 하고요.


일본 진출 브랜드의 물류담당자라면, 물류 대행사 담당자가 사용하는 여러 실무 용어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통화를 마치고, 돌아서서 인터넷에 검색해봤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하지만 용어 하나하나가 익숙하지 않으면, 같은 이야기를 해도 엇갈리기 쉽기 때문에 늘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기초만 알아도 충분해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영어를 배우려면 A부터 Z까지 알파벳을 익히는 것처럼, 물류도 몇 가지 기본 개념만 알면 실무가 훨씬 쉬워져요.


그래서, 오늘 이 글에서는 상품이 창고에 입고되고, 고객에게 전달될 때까지의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처음에는 단어 하나하나가 낯설지만, 제품이 보관되었다가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전 과정을 몇 번 반복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질거에요!


그럼, 기본적인 일본 물류 전문용어 9가지를 하나씩 알아볼까요?



입고부터 배송완료까지, 일본 물류 전문용어 9가지

✅WMS, OMS, LMS

-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 창고관리시스템이에요. 어떤 상품이, 어느 위치에, 몇 개 보관되어 있는지를 관리할 수 있어요.

- OMS(Order Management System) : 주문관리시스템이에요. 고객이 주문한 정보를 모아서, 창고와 물류 운영팀이 움직이도록 만들어주는 시스템이죠!

- LMS (Logistics Management System) : 물류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에요. 배송사, 출고, 라벨링, 송장출력, CS처리까지. 전체 물류 흐름을 통제해주는 역할을 해요.


✅HS Code (Harmonized System Code)

관세 코드를 뜻해요. 전 세계 공통의 물품 분류 코드로, 통관가 세율 산정에 사용돼요. 잘못된 HS Code를 기재하면 과세 오류와 통관 지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통관사

일본 현지에서 세관 신고 대행을 수행하는 업체를 말해요. 일반적으로 물류 대행사에 통관사가 연계되어 있지만, 상품군에 따라서 전문 통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MSDS (Material Safety Data Sheet)

제품 안전성 자료를 뜻해요. 화장품, 액체류, 화학제품 등 위험물 취급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누락된다면 항공 적재를 거부당할 수 있어요.


✅F-Mark (화장품 성분 기재 라벨) & PSE

- F-Mark : 요즘 K뷰티가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데요! 일본 내 화장품을 판매할 때는, 전성분/책임판매업자/용법/보관법 등이 ‘일본어로’ 표시된 라벨이 부착되어야 합니다.

PSE : 전기, 전자제품 안전성 보장 인증이에요. 미인증 제품을 판매가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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