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Spirit Diary

세계고전과 성경

20240426 영성일기

by Poorich

세계고전이라는 책들의 원문을 접했다. 예를 들어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사서의 맹자, 대학, 중용, 소크라테스의 변명 등 플라톤의 대화편 등이다. 그나마 '대학'은 이해가 되었다. 그러나 '존재와 시간'은 그 난해성 때문에 서울대 선정 100권에서도 탈락했다고 한다. 매우 흥미가 떨어진다.


지혜의 근원이라하여 접해 보려 했으나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지성 작가의 뽐뿌질 때문에 인문학의 중요성과 위대함을 느꼈지만 원문에 대한 접근은 요원하다. 그래서 해설서를 택했다.


해설서를 보니 특정 구절 및 스토리를 붙여 놓고 요즘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거나 예시들,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놓았다. 단어나 저자가 내세운 개념들은 이해가 되었다.


동양고전은 이땅에서 어떻게 윤리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인의예지 등. 처세다. 서양고전보다는 쉽다. 마음을 이야기한다. 성품이다.동북아 이해도를 높이려면 중국의 사상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민족의 뼛 속에도 깊이 심겨져 있다.


더불어든 생각은 성경을 읽으며 스토리를 붙여놓고 혹은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를 붙여놓고 해석할 수 있다. 목회자는 이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평신도인 나는 가능하다. 연결된 기도문도 함께 제시한다.


고전을 읽고 인공지능이나 교육학 측면에서 풀어보는 건 어떨까? 아니면 기독고전들을 소화하는 것 등.


지혜를 얻는 길은 무엇일까. 딥러닝은 인공지능이 하는데 딥씽킹은 인간만이 한다. 지혜로 가는 길이다. 원대한 꿈을 꾼다. 입지한 뒤에는 혁구습革舊習, 즉 여덟 가지 나쁜 옛 습관을 타파하고, 구용九容과 구사九思, 즉 아홉 가지의 바른 몸가짐과 사색을 통해 입지를 완성해나갈 수 있다고 한다.


'격몽요결'에 나오는 문구가 성경과 동일하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죄악된 마음과 행동을 버리고 성령의 열매로 채우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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