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야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가고,
일몰을 느끼려고 바다로 간다.
배우기 위해 학교를 가고
감사를 드리기 위해 교회를 간다.
안 가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지만,
가고 싶다.
<애들 말싸미 어른에 달아> 출간작가
음치, 몸치, 그리고 글치. 뭐 하나 잘하는 건 없지만, 자꾸 해보고 싶습니다. 공돌이지만 글 쓰는 게 좋아, 언젠가 책 한 권 내는 상상을 합니다. 글을 짓는 엔지니어, 글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