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블리츠 스케일링을 보면 제품의 혁신를 이뤄낸 수 많은 기업들은 돈을 버는법의 혁신을 못 찾아내어 사라졌다합니다.
퀵하게 살펴보더라도 제품의 혁신 고객 경험의 혁신을 위해서는 원가가 높아지는 결과를 내곤 합니다.
파인 다이닝 모수가 망한 이유도 높은 원가율에 비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음식 판매) 밖에 못 찾아내서 일 것이고, 쵸이닷은 십수년째 유지되는 이유가 대표의 상품화 등 기존의 BM에서 벗어나서 일 것입니다.
이 BM의 혁신을 통한 성공사례로 항상 꼽히는 것은 바로 구글입니다.
(이에 대해 잘 요약해준 슈카월드 내용 참고)
구글의 첫 혁신은 역시나 고객 경험의 혁신이었습니다. 검색시 검색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1페이지에 노출 시켜주는 알고리즘은 너무나 당연하게 보이지만 경쟁자는 하지 않은 전략이었습니다.
경쟁자는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보다는 돈을 주는 콘텐츠를 노출시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 구글은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기존의 BM 을 따르자니 고객경험의 혁신은 사라질 것이고, 고객경험을 유지하자니 회사가 사라질 위기였기 때문입니다.
이때 나온 것이 애드센스입니다. 웹사이트에 항상 따라다니는 배너 광고 팝업 광고들이 그것입니다.
이 애드 센스는 검색엔진에게 새롭게 돈을 버는 수단을 제시해주었고, 이 수익을 콘탠츠 생산자에게 나누어주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늘어난 애드 센스 수익을 통해 검색 경험 혁신을 만들어 고객이 구글만 사용하지 없을 수 밖에 만들었습니다. 그들만의 프라이휠을 만들어 낸것이죠
구글의 성장 히스토리 / 설립 이념들를 살펴보면 왜 seo콘텐츠에서 고객의 검색 의도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구글은 고객의 검색 의도에 집중하여 퀄리티 좋은 글을 생산해낸 콘텐츠가 많을 수록 돈을 버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