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고학년)부 장려 - 최예지
엄마, 아빠, 언니!!
안녕~ 난 오늘 우리 가족에게 편지를 쓰게 된 예지라고 해.
오랜만에 우리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니까 기분도 좋고, 참 행복해!
그리고.. 내가 우리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은 언제나 늘 내 곁에서 나를 항상 응원해주고.
때론 내가 울고 있으면 날 위로해주고 진짜 너~무 고마워!
그리고 엄마, 아빠, 언니는 나에게 선물을 많이 주는데, 나는 돈 아낀다고 싼 것만 줘서 진심으로 미안해.
내가 통장에 돈 많이 모아서 우리 나중에 놀러도 많이 가고 맛있는 것도 아주 많이 먹자~하하.
그러니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 그리고 또~ 엄마, 아빠는 요즘 허리, 종아리가 좀 아픈데도 티도 안 내고 늘 우리 앞에서는 환하게 웃고 있어 줘서 고마워.
그래도 엄마! 아빠! 힘들면 참지 말고 나한테 말해야 해.
그럼 내가 주물러 주거나 돈 줄게. 그리고 우리 가족!
내가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제 우리 가족 웃을 일만 남았고 행복할 일만 남았으니 조금만 더 같이 힘내자. 우리 꼭 꽃길만 걸어요!’ 이런 말을 해주고 싶었어.
암튼! 내가 오늘 우리 편지쓰기의 주제인 <우리가 가장 행복한 순간>과 내가 우리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하자면 내가 제일 행복한 순간은 우리 가족이랑 같이 있을 때야.
그래서 난 항상 행복하다는 말이야!
마지막으로 내가 우리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하면,
“늘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
암튼 우리 가족 다시 한번 많~~~이 사랑하고 오래 살자. 그럼, 안녕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