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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르시 Sep 03. 2015

사람은 무수히 생각한 것을 닮아가게 된다.

미워하는 사람도 역시 닮게 된다.

사람은 무수히 생각한 사람을 닮아가게 된다.


그래서 사랑하면
서로를 생각하며 닮아가게 된다.  


하나님을 많이 생각하고
바라보면 닮아가게 된다.


좋은 것도 물론 닮지만

미움의 대상도 닮아간다.



내가 흉보고 욕하고 용서 못하는 사람의
싫은 모습을 되뇌다보면 
그의 행동을 생각을 학습하게 된다.


종종 흠짓 난 놀란다.
내가 욕하던 사람의 행동을 할때..
그리고 누군가가
욕하던 그 대상을 닮아가는 모습을 보면

판단의 소리가 내 마음에 울릴때
흘려보내야 한다.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 쉽지 않은 일이다.

나에게 상처를 준 부모

나에게 상처를 준 여러사람들

하지만 상처를 주었다고 되내인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무의식 중에 닮아가고 말것이다.


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용서를 해야한다.

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닌 

당신을 위해서


당신의 마음을 위해서 용서해야 한다.

더 이상 매이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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