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해진 기억 사이로
조각처럼 남은 약속들
버려진 줄 알았던 말들이
날 다시 불러세워
차가운 말들 속에 숨어
믿고싶지 않았던건
끝나버릴 나였어
붙잡을 용기조차 없었던
그날의 나 너를 놓아버린 밤
lie lie lie
웃음뒤에 가려진 진실
믿지 못한 채로 난 또 고개를 저어
lie lie lie
부정했던 순간들
모두 사라지는 게 아냐
하루가 또 하루를 덮고
계절이 몇 번을 바뀌어도
지워진 줄 알았던 그 말들이
여전히 나를 불러
차가운 말들 속에 숨어
믿고싶지 않았던건
끝나버릴 나였어
붙잡을 용기조차 없었던
그날의 나 너를 놓아버린 밤
lie lie lie
웃음뒤에 가려진 진실
믿지 못한 채로 난 또 고개를 저어
lie lie lie
부정했던 순간들
모두 사라지는 게 아냐
부서질까봐 숨겨둔 마음이
이제는 나를 흔들고
지켜주지 못한 날들의 기억이
조용히 날 울려
차가운 말들 속에 숨어
믿고싶지 않았던건
끝나버릴 나였어
붙잡을 용기조차 없었던
그날의 나 너를 놓아버린 밤
lie lie lie
웃음뒤에 가려진 진실
믿지 못한 채로 난 또 고개를 저어
lie lie lie
부정했던 순간들
모두 사라지는 게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