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e lie lie

by 제니포테토


흐릿해진 기억 사이로

조각처럼 남은 약속들

버려진 줄 알았던 말들이

날 다시 불러세워


차가운 말들 속에 숨어

믿고싶지 않았던건

끝나버릴 나였어

붙잡을 용기조차 없었던

그날의 나 너를 놓아버린 밤


lie lie lie

웃음뒤에 가려진 진실

믿지 못한 채로 난 또 고개를 저어


lie lie lie

부정했던 순간들

모두 사라지는 게 아냐


하루가 또 하루를 덮고

계절이 몇 번을 바뀌어도

지워진 줄 알았던 그 말들이

여전히 나를 불러


차가운 말들 속에 숨어

믿고싶지 않았던건

끝나버릴 나였어

붙잡을 용기조차 없었던

그날의 나 너를 놓아버린 밤


lie lie lie

웃음뒤에 가려진 진실

믿지 못한 채로 난 또 고개를 저어


lie lie lie

부정했던 순간들

모두 사라지는 게 아냐


부서질까봐 숨겨둔 마음이

이제는 나를 흔들고

지켜주지 못한 날들의 기억이

조용히 날 울려


차가운 말들 속에 숨어

믿고싶지 않았던건

끝나버릴 나였어

붙잡을 용기조차 없었던

그날의 나 너를 놓아버린 밤


lie lie lie

웃음뒤에 가려진 진실

믿지 못한 채로 난 또 고개를 저어


lie lie lie

부정했던 순간들

모두 사라지는 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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