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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otatohands Nov 08. 2023

18. 팝업의 문제들

[3. 툴팁, 다이어로그, 학습을 위한 오버레이]

팝업의 문제들


몇십 년 동안 해온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우리는 사람들이 팝업과 모달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팝업은 여전히 어디에나 사용된다. 이 비디오에서는 팝업의 몇몇의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 번째 팝업을 콘텐츠 페이지가 로드되기 전에 보여주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팝업은 과도한 개입은 사용자가 웹페이지를 다 로드도 하기 전에 사용자의 작업을 방해한다.

사람들은 너무 서두른 팝업에 대해서 익숙해져 와서 이런 팝업들을 주로 무시해버리거나 하던 작업으로 돌아가기 위해 닫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을 찾게 된다.


두 번째 문제는 사용자가 로그인하자마자 팝업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로그인하자마자 바로 다음에 자신들이 하려고 했던 작업을 하려고 하는데

이때 팝업이 나타나면 사용자들은 팝업을 닫아버리고 하려던 작업을 하려고 한다.


세 번째 일반적인 문제는 이메일 주소를 묻는 팝업이 사용자가 웹사이트와 상호작용을 하기도 전에 나타나는 것이다. 이메일을 묻는 팝업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타이밍이 문제인데 사람들이 너무 빨리 이메일을 묻는 팝업을 보게 되면 이 웹사이트가 스팸이나 정크메일을 보내려고 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팝업을 닫아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네 번째 문제는 사용자에게 너무 빨리 피드백을 물어보는 팝업을 띄우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이른 시점에 나타나는 피드백 팝업을 빨리 닫아버릴 것이다. 너무 빨리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물어보지 말아라 정작 피드백을 물어야하할 때 아무것도 얻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가장 중요한 작업을 끝내고 난 뒤에 피드백을 묻는 것이 적절하다.


다섯 번째 팝업 문제는 사용자가 중요한 작업을 하고 있는 동안 피드백을 묻는 것이다. 사용자는 피드백을 주기 위해 당신의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다. 사용자가 중요한 작업을 하는 동안 묻지 말고 사이드메뉴 또는 푸터에 상시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링크를 두어 사용자가 원할 때 피드백을 주게 한다.


여섯 번째 팝업의 문제는 팝업이 이미 나와있는 상태인데 연달아 팝업이 노출되거나 여러 개의 팝업이 함께 노출되는 것이다. 이런 화면은 당신의 사이트를 비전문적이고 정리가 안되어있는 사이트로 보이게 한다. 이런 팝업들의 노출은 사용자가 당황하게 되고 더 많은 시간을 팝업을 닫는데 낭비해야 한다.


일곱 번째 팝업의 문제는 다른 사이트로 이동시키기 전에 나타나는 업이다.  새로운 사이트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버튼 또는 링크를 눌렀는데 팝업이 뜬다면 이런 팝업은 너무 강조되어서 사용자가 오히려 헷갈리게 된다. 이런 팝업은 삭제해버리거나 사이트 간의 트렌지션을 최소화한다.


마지막으로 문제 되는 팝업은 웹에서 앱을 다운로드하도록 요구하는 팝업니다. 가끔 이용하는 작업 때문에 앱을 다운로드하아야 한다면 귀찮게 느껴질 뿐 아니라 이미 앱을 갖고 있는 사용자라 하더라도 웹에서 하던 작업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만이 생기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팝업을 쓸 수 있다는 말인가?


대답은 아껴서 사용해라이다.

Sparely! : 인색하게, 부족하게, 야위어


*저는 전문 번역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아래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ngroup.com/articles/design-pattern-guidelines/


https://www.nngroup.com/videos/popup-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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