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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종범 Jul 03. 2016

MCN은 뭐고 MPN은 뭐고 유튜브는 어떻게 될까

요즘 푹 빠져 있어요~

요즘 르호봇에서 진행하는 MCM 크리에이터 과정을 듣고 있다. 주말 반납하고 열심히 배우는 중. 지금도 멘토링 받으러 가고 있다.

어제 강의듣고 오늘 멘토링 받을 우키방송의 백욱희 강사님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곳인 거 같다. 블로그 처음 시작했을 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뭔가 왕창 배울 수 있는 곳이어서 더욱 재미있다.


지금까지 배운 것을 정리해보면 앞으로는 크리에이터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콘텐츠 제작자가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는 것. MCN은 연예기획사와 같은 개념이라 보면 된다. 크리에이터는 연예인이고 매니징을 해 주는 곳이 MCN이다. 그리고 그것을 크리에이터가 아닌 자체적으로 하는 곳은 MPN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플랫폼을 네트워킹 시킨 것이 MPN, 여러 크리에이터를 채널로  둔 것이 MCN. 물론 이런 정의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하지만 결국 콘텐츠 생산이 그 가운데 있고 그걸 개인이 만드느냐 기업이 만드느냐가 다르다. 우리나라 MCN은 아직 걸음마 상태이고 태동 자체가 필요에 의해 생긴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유행하던 MCN이 우선 들어오고 크리에이터를 끌여들이는 식이었기에...


MCN이건 MPN이건 1인 크리에이터이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었다. 중요한 건 콘텐츠의 소비 성향이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결국 고객이 왕인 것이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청자의 성향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여 딱 입맛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해 주는 사람이 필요했고 그것을 기업 차원에서 모아 보여주는 곳이 MCN과 MPN. 혼자하면 1인 크리에이터.


그러기 위해서 트렌드에 민감해야 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지키려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버려야 하는 것이다.


고객들은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기 시작했고 그건 스마트폰과 통신 속도와 가격에 영향을 받았고 그런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는 많은 구독자와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통되고 모바일을 통해 소비된다. 각 소셜미디어에 맞는 문법을 알아야 하고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 방법도 알아야 한다.


그것을 찾은 사람은 유튜브 스타가 되고 스타가 되는 것.


열심히 배우고 있다. 문제는 꾸준함. 꾸준히 연구하고 분석하고 제작하고 편집하고 배우고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에 집중하여 배워야겠다.


내가 만드는 중인 유튜브: (구독해주세요)
http://youtube.com/comdo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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