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3) 110살 대화체
어머니의 힘으로
by
이주형
May 18. 2020
110살 대화체
- 어머니의 힘으로 -
“면접 다녀올게요!”
“엄마가 같이 갈게!”
“아니에요, 저도 이제 40이 넘었어요!”
“차비 때문에 그러나? 차비 때문에 그러면 내 돈 내고 갈게!”
“엄마는 참!”
엄마도 나도 참으로 웃었다
40과 70이 합쳐진 110살 따뜻한 웃음이 피었다!
며칠 후 어머니는 나비처럼 춤을 추었다
그 손에서 합격 통지서도 같이 춤을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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