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eless Whisper – George Michael. 』
그 한 곡이,
한 장면이,
한 감정이,
한 존재를 만든다.
‘Careless Whisper – George Michael’.
조지 마이클의 1984년 대표곡 중 하나이자 1980년대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이다. 조지 마이클과 앤드루 리즐리가 결성한 Wham!의 두 번째 앨범인 『Make It Big』에 수록되었으며 85년 2월 6일부터 3주간 연속 1위를 차지하였고 198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1위, 1958년~2018년 빌보드 핫 100 올타임 차트 162위에 올랐다. 참고로 싱글은 조지 마이클 단독 명의로 발표되었다.
이 곡에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끈적한 느낌의 색소폰 선율로, 이 곡이 지금까지도 야하고 끈적한 분위기를 조성할 때 쓰이는 마성의 BGM으로 생명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출처 나무위키-
기억은 종종, 선명한 이미지보다 더 섬세한 감각으로 되살아난다.
그날의 공기, 그날의 냄새, 그날의 소리.
그리고 그 감각은,
다시는 닿을 수 없는 순간의 파편이 되어 존재 깊숙이 박혀 있다.
명절의 마지막 밤이었다.
어릴 적, 온 가족이 모인 할머니 댁에서의 이틀은 한 해의 절정 같은 시간이었고,
그 끝은 언제나 아쉬움으로 가득 찼다.
우리들의 웃음소리, 전 부치는 기름 냄새,
다 함께 어두운 방에서 TV를 보며 깔깔대던 시간들.
그 모든 온기가, 그날 밤 차 안의 공기를 감싸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부모님은 우리가 더 오래 머물고 싶어했던 걸 알기에,
늦은 밤이 되어서야 출발했다.
차 안에서 잠든 나,
그리고 문득, 스르르 눈이 떠졌을 때.
바깥은 검은 비단처럼 펼쳐진 풍경.
주황빛 가로등이 간헐적으로 차창을 스치고,
아빠가 켜두었던 라디오에서 'Careless Whisper'가 흘러나왔다.
살짝 열어둔 창문 사이로 밤공기와 자연의 냄새가 섞여 들어왔다.
냇가, 풀잎, 아직 덜 마른 흙.
그 시절만의 풍경과 향기, 그리고 그 음악.
그 순간은 말로 설명되지 않는다.
이별의 아쉬움과 가족의 따스함,
집으로 돌아가는 평온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어떤 시간에 대한 그리움이
하나의 복합 감정으로 마음을 채운다.
나는 그때 깨달았다.
어떤 음악은, 단지 추억을 소환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를 각인한다는 것을.
그날 밤의 나의 존재는 Careless Whisper의 선율 안에서 정위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어느 늦은 밤 비슷한 공기 속에 있을 때마다,
그 노래는 조용히 나를 다시 그곳으로 데려간다.
30년이 지난 지금,
그 노래는 더 이상 ‘좋은 음악’이 아니다.
그건 나의 시간이고, 나의 기억이며,
나라는 사람의 한 겹을 이루는 서사다.
그 시절의 아버지, 어머니,
아직 아무 걱정도 없던 나.
우리 모두가 그 노래 안에 있다.
이 곡은 누군가에게는 그냥 오래된 팝송일지 모른다.
하지만 나에게는
이 곡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내가 살아온 시간을 확신할 수 있다.
'이대로 끝내기 아쉬운 여운을 담아...
"삶은 기억이 아니라, 감각의 잔향으로 각인된다.
그리고 어떤 노래는,
그 잔향을 영원히 휘감아 안고 간다.
당신도 그 순간을 함께 느껴보고 싶다면, 링크 : Careless Whisper – George Michael (YouTube)을 들어보시길..."
I feel so unsure As I take your hand and lead you to the dance floor
난 너무 불안해요 당신의 손을 잡고 댄스 플로어로 이끌며
As the music dies, something in your eyes
음악이 사라질 때, 당신의 눈 속에 무언가가 보여요
Calls to mind a silver screen and all its sad goodbyes
영화 속 슬픈 작별 장면들이 떠올라요
I'm never gonna dance again Guilty feet have got no rhythm
난 다시는 춤추지 않을 거예요 죄책감에 젖은 발은 리듬을 탈 수 없죠
Though it's easy to pretend I know you're not a fool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기 쉽지만 당신이 바보가 아니라는 걸 알아요
I should have known better than to cheat a friend
친구를 배신하는 건 아니었는데
And waste the chance that I'd been given
내게 주어진 기회를 헛되이 날려버렸어요
So I'm never gonna dance again The way I danced with you, oh
그래서 난 다시는 춤추지 않을 거예요 당신과 춤추던 그때처럼은요
Time can never mend The careless whispers of a good friend
시간이 지나도 치유할 수 없어요 좋은 친구의 부주의한 속삭임은
To the heart and mind, ignorance is kind
마음과 정신에는 무지함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어요
There's no comfort in the truth, pain is all you'll find
진실 속에는 위로가 없고, 고통만이 남을 뿐이에요
I'm never gonna dance again Guilty feet have got no rhythm
난 다시는 춤추지 않을 거예요 죄책감에 젖은 발은 리듬을 탈 수 없죠
Though it's easy to pretend I know you're not a fool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기 쉽지만 당신이 바보가 아니라는 걸 알아요
I should have known better than to cheat a friend
친구를 배신하는 건 아니었는데
And waste the chance that I'd been given
내게 주어진 기회를 헛되이 날려버렸어요
So I'm never gonna dance again The way I danced with you, oh
그래서 난 다시는 춤추지 않을 거예요 당신과 춤추던 그때처럼은요
Never without your love Tonight, the music seems so loud
당신의 사랑 없이는 절대 오늘 밤, 음악이 너무 크게 들려요
I wish that we could lose this crowd Maybe it's better this way
이 군중 속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어쩌면 이렇게 하는 게 나을지도 몰라요
We'd hurt each other with the things we want to say
우리가 하고 싶은 말들이 서로에게 상처가 될 테니까요
We could have been so good together We could have lived this dance forever
우리는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었는데 이 춤을 영원히 함께할 수도 있었는데
But now, who's gonna dance with me? Please stay
하지만 이제 누가 나와 춤춰줄까요? 제발 남아줘요
And I'm never gonna dance again
난 다시는 춤추지 않을 거예요
[출처] Careless Whisper 가사 & 한국어 발음|작성자 반미 중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