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포항시 북구 신광면 비학로 696번 길 15
우각리는 조성조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晦齋 李彦迪, 1491~1553)의 다섯 번째 손자인 오의정(五宜亭) 이의택(李宜澤) 계열이 17세기 이후 이거 하여 세거해 온 곳이다. 고택의 평면은 一자형의 안채와 ㄱ자형의 사랑채가 중문채와 이어지고 맞은편으로 지금은 없어진 고방채가 위치하여 튼 ㅁ자형을 이루었다. 그리고 사랑채 앞으로 곡간채와 대문채가 자리 잡고 있다.
고택은 각 건축물의 영역이 잘 분리되어 있으며 창호와 평면구성 및 건축기법에서 19세기의 전통적 수법들을 찾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당시 남부지방 반가로서의 구성요소들을 잘 보여준다. 주민 김명수 씨가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전해 들은 바로는, 이 고택은 6.25 사변 때 병원으로 사용되었고 지붕 위에 병원표시를 해두었기 때문에 폭격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우각의 옛 정자
우각리에 정자 6채가 있다.
우각 1리
우각 2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