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타임 [위클리T] - 영국 소프트웨어교육 현장 탐방
<영국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 탐방기>
2018년부터 초중고 정규 교과목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신설됩니다. 현재도 시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소프트웨어 교육의 목적은 프로그램 개발자를 양성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기 보다는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는데 있습니다.
창의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컴퓨터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자는 의미인데요. 단순 암기식 교육은 새로운 사고를 유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왜’ 그런 결론이 나오는지를 배우자는 개념입니다. 알고리즘이 없으면 컴퓨터는 절대 결론을 도출해내지 못한다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른바 ‘코딩’을 통해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연산을 하기 위해 계산식을 만드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과정을 알고 원리를 알면 새로운 방법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초등학교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은 인구대비 가장 많은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역시 어릴때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T타임 위클리T 현장! 이번 시간은 한국의 선생님들이 직접 영국의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을 찾아간 여정을 동행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김소정 T캐스터와 함께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rYn2AlO-a4&list=PL9a4x_yPK_847UxWhwn7wId_cPvERhEoL&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