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후쿠오카 호텔 추천 TOP 5
가격대, 위치별 원하는 대로 골라보자
* 모든 호텔은 세금 불포함 기준입니다. 2018년 3월 초 기준 가격입니다.
기본룸 기준으로 조식, 무료 미니바, 클럽 라운지를 포함해서 약 20만원 중후반대로 머무를 수 있는 위드 더 스타일 후쿠오카! 10월에 프고가 직접 갔을때만 해도 40만원 초반이었는데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삼일절 연휴로 검색했을 때 20만원 후반이니, 짧은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2박 3일 여행지로 후쿠오카만한 곳이 없고, 후쿠오카 내에서 위드 더 스타일 만큼 감각적인 부티크 호텔은 없다!
4층으로 구성된 아담한 호텔이지만 구석구석 정성스럽게 꾸며 놓았음을 머무는 내내 느낄 수 있었던 디자인 호텔이다.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 직원들이 친절한 것은 물론이고, 객실 요금에 포함된 기타 서비스들이 매우 훌륭하다. 각종 주스, 맥주, 샴페인이 들어있는 미니바가 모두 무료, 원하면 언제든지 투숙객 클럽 라운지에 내려가 커피&간식, 술&안주를 즐길 수 있다. 레이트체크아웃과 자전거 렌탈도 무료, 프라이빗 자쿠지 이용도 무료다. 조식은 메뉴판에 적혀 있는 모든 음식을 무제한으로 주문할 수 있는데 퀄리티도 매우 좋다. 하카타역에서 도보 10분 정도이기 때문에 접근성도 굿.
위드 더 스타일에 묵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후쿠오카 여행은 이미 만족스러울 것이다.
캐널시티와 연결되어 있는 그랜드 하얏트 후쿠오카는 그랜드룸 기준으로 20만원 초반대, 조식 포함 30만원 초반대에 머물 수 있다. 위치 접근성으로는 최고라 불리는 호텔. 후쿠오카에 가는 목적이 쇼핑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유명 체인 호텔인만큼 직원 친절도나 룸 상태는 나무랄데가 없지만 조식은 별로라는 평이 많다. 후쿠오카에는 맛있는게 너무나도 많으니 조식 불포함으로 저렴하게 숙박하고 밥은 나가서 즐기는 걸로.
후쿠오카의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마리노아가 제격이다. 트윈룸 기준으로 10만원 중반, 조식을 포함하면 10만원 후반대다. 위치 상으로는 마리노아시티 종점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을 중요시한다면 비추. 그러나 바다를 보며 정말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 룸 배정을 잘 받으면 수평선 너머 동이 트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정말 장관.
날씨에 따라 정말 좋을수도, 완전 망할수도 있는 호텔이라 좋은 날을 잡아서 가야한다. 조식은 뷔페식이나 먹을게 거의 없어서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접근성과 가성비, 그리고 온천까지! 세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도미인 프리미엄 하카타 캐널 시티 마에 핫 스프링’을 추천한다. 후쿠오카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에 있는 체인인데, 호텔 내에 온천탕이 있어 인기가 많다. 료칸을 찾아가기엔 거리나 금액이 부담된다면 객실은 서양식으로 즐기고, 온천에서 료칸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좋다.
더블룸 기준 9만원대, 조식 포함 10만원 초반대여서 가격적으로도 부담이 없다. 그러나 저렴한만큼 객실이 좁은 건 감수해야 할 듯.
숙소에서는 깔끔하게 잠만 잘 수 있으면 되고, 텐진과 나카스로의 접근성이 중요하다면 니시테츠인 후쿠오카를 추천한다. 더블룸 7만원대, 조식 포함 9만원대에 머물 수 있다. 호텔이라기엔 아쉬운 수준이지만 나카스강 앞에 있어 밤이 되면 뷰는 괜찮은 편이라고. 조식은 1만원 정도에 1층 카페에서 먹을 수 있다.
더 많은 럭셔리 항공·호텔 이야기는 프레스티지고릴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