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 '최우수 기내 엔터테인먼트 상' 수상
8월 1주차 항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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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 2018 스카이트랙스
'최우수 기내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14년 연속 수상
지난 30일 2018 스카이트랙스가 발표한 '세계항공대상 최우수 기내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14년 연속 수상했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 대상은 항공 업계의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작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2000만 명의 승객들의 만족도 평가를 바탕으로 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1992년 세계 최초로 기내 모든 좌석에 TV 스크린을 설치했으며, 약 3500개 이상의 다양한 채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99%이상의 항공기에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은 '중동 지역 최우수 직원 서비스'상도 함께 수상했다.
에미레이트 승무원들은 세계적인 시설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 선발된다. 그리고 현재 약 2만 1000여 명의 에미레이트 승무원들은 전 세계 135개국 출신으로 60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한다.
[카타르항공] A350-1000 미국 뉴욕 노선 투입 예정
카타르항공은 올해 10월 28일부터 미국의 동쪽 해안까지 비행하는 새로운 항공기 A350-1000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출처 : 카타르항공 공식 페이스북지난 2월 에어버스의 A350-1000를 세계에서 첫번째로 운용하는 항공사가 된 카타르항공은 수개월간 런던으로 비행을 해오던 A350-1000를 미국으로 확장 운용할 예정이다.
A350-1000이 투입되는 곳은 뉴욕으로, 현재 뉴욕에서 출발하여 카타르 도하로 향하는 보잉의 777-300ER을 A350-1000으로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B777-300ER이 312석에 3-4-3 좌석배열이라면, A350-1000는 281석에 3-3-3이며, 이코노미 승객들에게 더 편안함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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