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주차 호텔뉴스②
항공·호텔 업계 모든 NEWS! 프레스티지고릴라가 가장 발빠르게 전합니다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FourPoints by Sheraton) 서울 구로호텔’로 다시 태어난다.
구로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14일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호텔운영을 위한 브랜드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리노베이션 준비에 착수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은 브랜드 리뉴얼을 거쳐 내년 상반기 오픈한다. 객실은 총 201실 규모로 예정돼 있다.
구로호텔은 이번 리브랜딩으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로부터 비즈니스 솔루션 등 메리어트의 체계적인 운영 전략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메리어트 리워즈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내년 상반기에 오픈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은 국내 세 번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이다. 현재 국내에 있는 포포인츠 호텔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이다.
럭셔리 호텔 브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앤리조트가 전 세계 200번째 인터컨티넨탈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상하이 원더랜드'를 중국 상하이에 오픈했다.
이달 오픈한 인터컨티넨탈 상하이 원더랜드는 지상2층에 지하16층(수중 2층 포함)으로 구성된 총 18층 규모의 호텔이다.
옛 채석장 부지에 세워진 이 호텔은 채석장 절벽을 폭포로 만들어 객실에서 폭포수를 볼 수 있도록 꾸몄으며,
호텔과 폭포 사이 인공 호수를 조성해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0번째 호텔 오픈을 기념해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컨템퍼러리 아티스트 알렉산더 홀과 함께 200개의 샴페인병으로 이루어진 아트 설치물을 선보였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이를 기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200잔 한정 샴페인 칵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미있는 항공·호텔 이야기를 프레스티지고릴라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