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차 호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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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호텔그룹의 스타우드호텔 계열이 해킹 피해를 입어 최대 5억명에 달하는 고객의 여권 정보,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유출됐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이 “자사 스타우드호텔 계열의 예약 데이터베이스(DB)가 불법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스타우드 호텔 브랜드는 쉐라톤, W호텔, 웨스틴, 르메르디앙,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알로프트, 세인트 레지스 등이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2016년 스타우드호텔 계열을 인수했다.
사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해킹으로 5억명 중 3억2700만명 가량 고객의 이름과 여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정보 등이 유출될 수 있다고 밝혔고, 나머지는 신용카드 정보도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측은 지난 9월 8일 내부 보안시스템을 통해 처음으로 해킹 사실을 인지했고, 추가 조사를 통해 스타우드 호텔 브랜드를 인수하기 전인 2014년부터 해킹이 시작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이날부터 정보가 노출된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해킹 피해 사실을 공지할 예정이다.
롯데호텔월드가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룸'을 열었다.
호텔 측은 7층에 있는 디럭스 트윈룸을 캐릭터룸으로 꾸몄다. 카드키, 침대, 욕실, 창문, 어매니티 등 객실의 작은 부분까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장식되어 있다.
롯데호텔월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룸 1박, 조식 2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 등으로 구성된 '롯데호텔월드 X 카카오프렌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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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파티로 유명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썸 크리스마스 파티(Some Christmas Party)’를 개최한다.
썸 크리스마스 파티는 오는 12월 24일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호텔동 1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된다.
일렉트로닉 음악 DJ의 퍼포먼스와 타로점,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념하는 안주 플래터와 보드카, 맥주, 샴페인 등 주류 및 음료도 준비돼 있다.
썸 크리스마스 파티 1회 입장권은 1인 3만 3천원이며 웰컴드링크 1잔을 포함한다. 온라인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구매 시에는 10% 할인 혜택이 있다.
주류는 1잔에 1만원부터 시작하며 안주 플래터는 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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