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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스티지고릴라 Jan 14. 2019

콴타스항공, 4년 연속 '가장 안전한 항공사' 외 3건

1월 2주 항공뉴스①

항공·호텔 업계 모든 NEWS! 프레스티지고릴라가 가장 발빠르게 전합니다



콴타스항공

: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선정


 호주 국적항공사인 콴타스항공이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뽑혔다. 


(출처: 콴타스항공 공식 페이스북)


항공산업 전문 사이트인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Ratings)'는 전 세계 425개 업체를 조사하여 안전한 항공사 상위 20개사를 발표했다. 


1위인 콴타스항공은 지난 1951년 제트기 시대가 개막한 이후 단 한 건의 사망 사고도 내지 않았다. 콴타스항공은 흔히 블랙박스라고 불리는 비행기록장치(FDR, Flight Data Recorder)를 일찌감치 탑재하고 미래 항행 시스템(FANS, Future Air Navigation System)과 자동 조종 착륙 등 운항 안전과 관련해 많은 부분을 선도하고 있다. 


에어라인 레이팅스는 나머지 19개 업체를 알파벳 순서로 소개했다. '2019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TOP20'는 콴타스항공을 포함하여 에어뉴질랜드, 알래스카항공,ANA, 아메리칸항공, 오스트리안항공, 영국항공, 케세이퍼시픽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바항공, 핀에어, 하와이안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루프트한자항공, 카타르항공, 스칸디나비아항공, 싱가포르항공, 스위스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버진항공그룹(버진아틀란틱항공, 버진오스트레일리아항공)이 선정됐다. (알파벳 기준)


한국항공사는 상위 20개 업체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콴타스항공] 시드니~영국 20시간 논스톱 항공편, 2022년 취항 목표




일본, 7일부터 출국세 1만원 부과


일본정부가 7일부터 1인당 1000엔(한화 약 1만400원)의 '출국세'를 부과한다. 이는 지난해 4월 일본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에 따른 것으로, 정식 명칭은 국제관광여객세다. 


(출처: 도쿄하네다국제공항 공식 페이스북)


출국세 부과 대상은 2세 이상의 내·외국인으로, 항공교, 승선료 등 일본을 떠나는 교통수단 이용요금에 합산되어 징수된다. 


환승을 이유로 일본에 입국했다가 24시간 내에 떠나는 항공기 탑승객이나 기상 악화로 일본 항구에 들른 국제 크루즈 승객들은 과세 대상이 아니다. 


일본 정부는 징수된 출국세를 관광객들을 위한 시설 개선과 온라인 관광정보 제공 역량 강화, 관광자원의 질 향상에 쓰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LCC 중 베트남 노선 최다


티웨이항공이 2월 20일부터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출처: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


이번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의 베트남 노선은 총 8개로 늘어나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출처: 티웨이항공 공식 페이스북)


인천-나트랑 노선은 매일(주 7회) 운항하며, 인천에서 오후 10시 50분에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익일 오전 1시 50분 나트랑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출처: 티웨이항공 공식 페이스북)


티웨이항공은 나트랑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가 이벤트는 1월 9일 오전 10시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 시설 이용료를 포함한 편도 최저 총액은 93,1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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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 4개 클래스 갖춘 항공기 3월에 선보인다…인천에도 투입


델타항공이 3월부터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출처: 델타항공 공식 홈페이지)


델타항공은 델타 원 스위트와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델타 컴포트 플러스, 메인 캐빈으로 구성된 4개의 클래스를 모두 갖춘 B777-200ER을 선보일 예정이다.


(델타 원, 출처: 델타항공 공식 홈페이지)


델타항공은 지난 해 B777-200ER 객실 리노베이션을 통해 델타 원 스위트와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도입을 비롯해 메인 캐빈의 배치를 열 당 10개의 좌석에서 9개의 좌석으로 변경한 바 있다. 


(프리미엄 셀렉트, 출처: 델타항공 공식 홈페이지)


이번 기내 레노베이션으로 델타 컴포트 플러스 좌석이 새로 도입된다. 델타 컴포트 플러스는 B777-200ER 4대에 우선 추가되며, 남은 14대의 B777-200ER에도 올해 안으로 4개의 클래스가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컴포트 플러스, 출처: 델타항공 공식 홈페이지)


이 외에도 좌석 뒤에 설치된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LED 기내 조명, 고고 쿠(Gogo Ku) 와이파이 연결을 통한 무료 모바일 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메인 캐빈은 폭이 18.6인치(약 47츠)로 델타항공의 국제선 중 가장 넓다.


(컴포트 플러스, 출처: 델타항공 공식 홈페이지)

레노베이션된 B777-200ER은 3월 2일 미니애폴리스-도쿄 하네타 노선을 시작으로 인천 노선에도 투입된다. 미니애폴리스-인천 노선은 4월 2일부터 새로운 B777-200ER이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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