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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스티지고릴라 Aug 08. 2019

포시즌스 1인당 2억, 세계일주 프로그램 발표 외 1건

7월 5주 호텔 뉴스

항공·호텔 업계 모든 NEWS! 프레스티지고릴라가 가장 발빠르게 전합니다



포시즌스

: ‘1인당 2억’ 초호화 세계일주 프로그램 발표


포시즌스 호텔&리조트가 2021년 진행될 초호화 세계일주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1인당 $163,000(한화 약 1억 9천 2백만원)를 호가하는 이 여행은 포시즌스의 전용기를 타고 포시즌스 호텔에 묵으며 전세계를 여행하는 그야말로 ‘초럭셔리’ 패키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4대륙 9개 목적지를 여행하며 대도시부터 아프리카 사바나, 숨겨진 섬들까지 다양한 곳을 통과한다. 포시즌스는 해당 프로그램을 위해 전용기인 A321LR을 개조하고 있다고 지난 4월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항공기에는 48명이 탑승 가능하며 욕실과 사교 공간 등이 탑재되어 있다. 


포시즌스가 2021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두가지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개발됐다. 포시즌스 관계자는 “포시즌스 패키지는 2019년 기준으로 재구매율이 34%에 달한다. 10명 중 3~4명이 매년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그래서 고객들의 피드백을 귀 기울여 듣고 상품 개발에 참고한다”고 말했다.


(출처: 포시즌스 호텔&리조트)

첫번째 상품은 2020년 12월 31일에 시작돼 2021년 1월 20에 끝나는 ‘리모트 원더 트립(Remote Wonders trip)’으로, 두바이에서 ‘뉴 이어 이브 파티(New Year’s Eve party)’를 즐긴 뒤 새해를 보내고 베트남 호이안으로 떠난다. 그 다음은 캄보디아와 방콕, 셰이셸을 거쳐 르완다의 비룽가 산맥(Virunga Mountains)에서 고릴라를 구경할 예정이다.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 공원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고 다시 두바이로 돌아가는 것으로 여행은 끝이 난다. 


두번째 상품은 2021년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24일동안 진행되는 ‘고대 탐험가(Ancient Explorer)’ 프로그램이다. 마이애미에서 시작해 멕시코시티의 메즈칼(Mecal) 주류회사에서 클래스를 듣고, 말을 타고 이스터 섬을 탐험한다. 그 다음,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태국의 코사무이에서 무에타이 복싱을 배우며, 요르단 페트라의 고대 거리에서 조각과 예술을 감상할 예정이다. 여행은 그리스와 스페인의 새로운 포시즌스 호텔에서 끝이 난다. 원하는 사람은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구경하거나 마드리드에서 프라이빗한 플라맹고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초호화 세계일주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시작돼 매년 진행되고 있으나 가격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초 프고가 확인한 정보에 따르면 따르면 패키지 비용은 $138,000(한화 약 1억 6천 2백만원)이었으나, 지난해 말 발표된 2020년 프로그램은 $147,000~155,000(한화 약 1억 7천~8천만원)로 올랐고, 2021년 프로그램은 $163,000(한화 약 1억 9천 2백만원)으로 책정됐다. 포시즌스는 해당 프로그램의 연간 운영 횟수를 최대 8회까지 점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텐츠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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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화된 ‘신화리조트’ 오픈


제주신화월드가 31일 가족형 리조트 ‘제주신화월드 신화리조트관(이하 ‘신화리조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화워터파크 및 곶자왈, 제주 바다까지 내다 보이는 전망을 자랑하는 ‘신화리조트’는 오픈을 기념해 8월 14일까지 1+1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제주신화월드)

슈페리어, 디럭스, 주니어 스위트 등 3개 객실 타입 총 533실 규모로 설계된 ‘신화리조트’는 전체 객실의 30%가 커넥팅룸으로 연결 되어 있다. 특히, 주니어 스위트의 25%도 슈페리어 객실과 연결된 커넥팅룸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사진제공: 제주신화월드)

‘신화리조트’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화된 부대시설도 제공한다. ‘신화리조트’의 인피니티 풀인 ‘스카이 풀’은 산방산과 모슬포 앞바다는 물론, 가파도와 마라도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한다. 풀사이드 스낵바인   ‘바온탑’에서 다양한 간식거리와 음료도 주문할 수 있다. ‘신화리조트’ 투숙객들은 ‘스카이 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제주신화월드 투숙객들은 소정의 입장료(대인 1만5천원, 소인 1만원)를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신화리조트’ 1층에 위치한 제주 최대 규모의 ‘플레이스테이션존’에서는 11개의 콘솔과 VR, 체험형 드라이빙 게임 등도 마련됐다. ‘플레이스테이션존’은 ‘신화리조트’ 투숙객 전용 공간으로,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 이 외에도 야외 놀이터, 정원, 피트니스 코너, 패밀리 BBQ 레스토랑 ‘신화다이닝 & 라운지’ 등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제공: 제주신화월드)

1박을 예약하면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신화리조트 1+1 오프닝 스페셜’ 프로모션은 8월 14일까지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www.shinhwaworld.com)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8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8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신화리조트’ 1박, 랜딩다이닝 2인 조식과 함께 신화테마파크, 신화워터파크, 또는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 중 1곳 입장권 2매로 구성된 객실 패키지를 예약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두 프로모션 모두 22만원(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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