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주 항공뉴스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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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이 2020년 8월 10일부터 뉴욕-이스탄불 구간에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한다. 최근 인기 노선인 싱가포르-이스탄불 구간에도 2020년 6월부터 드림라이너를 투입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주력 노선에 신기종을 띄우겠다는 계획을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터키항공의 새로운 스케줄에 따르면, 이스탄불-뉴욕 노선에서는 B787-9과 B777-300ER이 투입된다. 두 기종의 가장 큰 차이점은 비즈니스클래스다. B777-300ER이 2-3-2 구조로 되어있다면 신기종인 B787-9는 1-2-1로 구성되어 있어 통로 접근성이나 프라이버시가 훨씬 향상됐다.
2020년부터 B787-9이 투입되는 뉴욕·싱가포르 노선은 다음과 같다.
[싱가포르-이스탄불]
이스탄불-싱가포르: TK054편(2:00~17:50)
싱가포르-이스탄불: TK023편(11:45~17:45)
[뉴욕-이스탄불]
이스탄불-뉴욕: TK003편(06:50~22:50/매일운항), TK011편(18:35~22:30)
뉴욕-이스탄불: TK012편(00:10~16:50), TK004편(12:30~05:15/매일운항)
콘텐츠 출처: Simple F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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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가 2020년부터 뮌헨과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해 북미와 아시아로 가는 노선을 대폭 확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노선들에는 신기종인 A350-900을 투입하거나 유로윙즈(Eurowings)의 A330과 공동운항한다. 특히, 방갈로르 노선을 통해 아시아 허브로의 확장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확장되는 노선 정보는 아래와 같다.
ᆞ뮌헨-시애틀: 2020년 6월 1일부터 목요일 제외 매일운항 / A350-900
ᆞ뮌헨-디트로이트: 2020년 5월 4일부터 주 5회 / A350-900
ᆞ뮌헨-방갈로르: 2020년 3월 31일부터 주 5회 / A350-900
ᆞ뮌헨-라스베가스: 2020년 4월 6일부터 주 2회 / 유로윙즈 A330 공동운항편
ᆞ뮌헨-올란도: 2020년 4월 7일부터 주 3회 / 유로윙즈 A330 공동운항편
ᆞ프랑크푸르트-피닉스: 2020년 4월 29일부터 주 5회 / 유로윙즈 A330 공동운항편
ᆞ프랑크푸르트-앵커리지: 2020년 6월 1일부터 주 3회 / 유로윙즈 A330 공동운항편
콘텐츠 출처: Simple F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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